사창폐지한다니까 들고 일어나는 포주들의 모습이
탄핵가결되던날 들고 일어나던 모당의 국회의원들의 모습과
아주 쪼오~~~금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국회의원이 땅바닥에 벌렁 누워버렸다잖아요?
넥타이도 신발도 다 벗어던지고 쇼트타임하는 자세로...
호호호.
+++
하여튼, 그건 그렇고
사창폐지라.....그게 그렇게 단순하게, 쉽게, 법조문 몇게 들어가면서
될것인지 정말 궁금하네요.
우리나라와 같이 남자들의 결혼평균년령이 27세라네요.
그리고 남자의 성호르몬은 가장 왕성한때가 21세라네요.
자 그러면 어찌 되겠어요?
뿐만 아니에요.
이혼율이 높다는 것은 혼자사는 남정네들이 많다는 것인데
그분들 그거 어떻게 할것인지요?
그 활발한 왕성한 성욕을 무엇으로 달랠것인지...궁금하네요.
이런 노래가 있잖아요?
[서는 거시기를 부여잡고 말없이 흔들어 보는 밤
축축해진 이불밑이.....]
이런 풍자노래가 공연히 시중에 흘러다니는 것이 아니라구요.
다 알고 보면 원인이 있는것이네요.
정부가 하는 짓이 졸속이라는 느낌에서 한마디 했네요.
아니면 다 없에고 그 자리에 그 잘난
"울리누워벌린당"사람들은 ？또？놓던지....
혹시 또 모르지, 뭐!
열린우리당의 꼼수인지.
종암동, 청량리, 인천의 학익동, 광주의 월산동, 부산의 완월동
그쪽에 공천한 후보들 힘 실어주기인지 말이에요.
왜냐고요?
정동영식으로 "머리를 한번 더 돌려서" 생각들 해 보세요.
정부의 그런 발표로 지금 뛰고 있는 후보중에서 누가 가장
득을 볼수 있겠냐구요?
얼핏보면 정부여당이 욕을 먹을 것 같지만 반대로
"사창폐지"를 무효화시키는데는 원래여당의원이 더 힘을 쓸수
있는것이네요.
반대로, 유권자의 입장에서 보면,
야당의원은 원래 힘이 없는 것이니 그분들은
사창폐지를 무효화시키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이는 것이라고요.
당장 보세요.
청량리에서 종암동에서 뛰는 열린우리당후보들은
그 지역을 돌면서 정부의
"사창가폐지는 여당인 나만이 막을수가 있다"고 호언하고
돌아다니잖아요?
여러분,
어떠한 정치적 꼼수에도 속지 마시라고요.
제가 누군인가요? 그런 방면에는 저도 이미 "빠꼼이"의 경지에
도달했다구요.
적어도 사창폐지론은 선거시에 들고 나오는 여권에겐 반드시
무슨 꽁수가 있는 법이네요.
아니면 제손에 장을 지지겠구만이라....
우리나라에서 유흥업에 종사하는 여성들의 수가 수백만에 이르네요.
그들도 모두 한표씩 가졌네요.
잃어버린 할아버지할머니표를 창녀들 표나마 모아서 보충하겠다는
정부여당의 꼼수가 분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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