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충도 이제 기본 이념을 바꾸어야 한다.
세계는 이제 한 울타리 내에서 같은 거래 조건을 걸고 경쟁하는 시대가 되었다.
과거와는 달리 정권도 권위 주위적 정권이 아니다.(현정권은 말고)
그만큼 노동자의 책임도 커진 사회가 되었단 말이다.
그러나 민주 노충은 과거 어두웠던 시절에 가졌던 노동과 사측에 가졌던 낡은
생각으로 지금도 자신들의 책임은 뒤로 한 채 무리한 요구를 관철하기 위한 강경 투쟁 일변도로 노동운동을 이끌고 있다.
왜냐하면 지금 민주 노충을 이끌고 있는 얼굴들이 과거 어려웠던 시대에 노동 운동을 하던 낡은 수법으로 무장된 노충( 늙은 노 무슨 충) 들이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그렇게 해서 힘이 있는 소수의 대기업 공기업 노동자는 등 따시고 배불리 먹고살게 되었다지만 대다수 일반 국민은 세금으로 민주 노충 지배하의 대기업 공기업의 적자를 메꾸는 팔자에도 없는 짐을 대신 걸머져야 하고 일반 중소기업 노동자는 대기업 공기업의 귀족 노동자가 받는 높은 임금을 벌충하기 위하여 자신의 삶을 담보로 낮은 임금에 시달려야 하게 되었고 대기업 공기업의 민주 노충이 지배하는 사업장과 그 하도업체의 사측은 견디다 못하여 남의 나라로 사업장을 이전하여 남의 나라 노동자 좋은 일을 하고 있는 어처구니 없는 결과를 야기하고 있다.
더구나 올해같이 국내경기가 어려워 많은 국민들이 힘들어하고 있는 와중에도 파격적 임금인상과 경영 참여 등의 요구를 내걸고 파업을 강행하고 있어 국민들을 짜증나게 하고 있다.
참고로 말하면 이글을 쓰는 나 자신도 한국에서 한다하는 중소 기업의 임원인데 연봉이 고작 오천만원이다.
민주 노충 지배하의 사업장의 평균 연봉에도 겨우 미칠까 말까하는 연봉이니 우리 직원들 연봉이야 말해 무엇하랴!
배부른 장사, 과거에 바탕한 낡은 이념의 민주 노충은 이제 그 잘못된 노동조합의 이념부터 바꾸어야 한다.
우선 정치권과 사측의 사회적 책임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책임을 중요시하는 이념적 바탕부터 고쳐야 한다.
자신들의 책임은 묻어두고 왜 남의 책임만 물고 늘어지나?
또 선진 노동조합처럼 노조 자체부터 투명하게 운영해야 한다.
선거과정, 노조 예산 사용결과 보고뿐만 아니라 노조가 한해 동안 이룬 업적도 제3의 검증기관을 통하여 엄격하기 검증 받아야 한다.
그렇게 하여 기업에 공헌한 범위 내에서 반대 급부를 요구하라.
그리고 선진경쟁국과 비교하여 노동생산성이 낮을 때에는 과감히 자신의 책임을 통감하고 노조 스스로가 임금 인하를 단행하던가 임금 인상을 동결하라.
사측과 노조는 한배를 탄 운명인데 노조가 사측만 압박하여 기업이 해외로 도주하고 해외 자본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자본 철수를 고려하는 원인을 제공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노동자의 권리와 관계없는 파병 반대같은 정치적 행동도 하지 말아야 한다.
민주 노충 지금은 그대들이 일시적으로 좋은 시절을 맞이하고 있지만 잘못된 관행과 행동을 시정하지 않고 망나니 같은 노충들이 계속 날뛴다면 곧 역사와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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