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언론과 수구세력은 미군 이라크 차출에 대해
마치 울나라가 금방이라도 무너지는 것처럼 떠벌리고
불안을 조성하고 있다. 참으로 우스운 현상이 아닐 수
없다. 어찌 이리도 코메디가 따로 없다. 사대의 꺼삐딴리
에게는 주한 미군이 생명과도 직결될 수도 있다하더라도
온 민족을 대상으로 사기를 치진 말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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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의 불꽃인 이 한반도가 이렇게 자긍심을 저버리고
저 미천한 역사의 망난이들에게 손을 빌리는 치욕은 바로
역사를 올곧게 세우지 못하고 탐욕과 비열함으로 국익을
사유화함으로써 자기 배따지를 남산만에게 만든 사대와
거기에 빌 붙어 먹는 수구 기생충들에게 있음을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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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 주한 미군의 이라크 차출의 본질은 모종의 음모
가 도사리고 있음을 명심하라. 적게는 무기 수입을 용이하게
함과 동시에 한반도 전쟁책동의 준비 단계임을 직시하지 않
으면 안된다. 사실 미국은 북핵관련하에 이라크의 전격 침공처럼
이미 영변에 강력한 폭격을 가할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우리
정부에 타진 한바 있다. 그러나 김대중 정부나 노무현 정부에
의해 부정적 반응으로 잠시 묻어 두고 있는 것 뿐이다. 물론
부시는 우리 정부와 무관하게 한반도에서 전쟁을 능히 자행 할
놈임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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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의 주력부대인 2사단의 전방배치는 많은 희생자들을
야기하기에 지금 시나리오 진행방향대로 보병부대의 후방배치와
공군과 해군의 전략적 배치를 서두리고 있는 것이다. 아마 그들의
전략 시나리오가 완성되는 2005년 말을 기초로 한반도는 다시
한번 존폐의 위기가 찾아올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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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가 주한 미군의 철군에 관하여 본질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앞으로 우리 민족의 생존에 관한 준비를 행해야 할 것이다. 작게는
부시의 재선을 막는데 온힘을 써야 할 것이며 안으로는 그들의 본질을
명확하게 우리 국민에게 알리는데 힘써야 할 것이다. 이제는 저 수구와
사대에 놀아나는 백성이 한 사람도 없기를 기원하며. ...
우리가 바라보는 주한미군의 재배치의 본질이 한반도 침략을 위한
또다른 술수가 기우이기를 진정으로 바라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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