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 16대선부정선거님 - 이 개코 같은 나라에
내일 모레에 70이 될 나는
당신의 글을
작년 9월 20일자 것부터 복사하여 읽으면서
마음속으로 눈물을 흘립니다.
이 개코 같은 나라에
당신과 같이 결사적으로 정의를 추구하는 사나이가
적어도 한 명 이상 있다는 사실이
너무 감격스러워서.
나는
내일 죽을지,
두 달 후 죽을지,
3년 후 죽을지 알 수 없는 몸,
하지만
그대는 건강하게 오래 살아서
이 나라를 바로 잡아 주소.
동지 두 명 이상을 찾아
손잡고
저 악마들을 짓밟아 버리소!
이 나라가 망하면 안 됩니다.
다시 회복할 수 없기가 십중팔구입니다.
//050213일요일 새벽 0시 32분에
www.66and99.com 운영자 나두(拏頭) 전태수(全泰樹)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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