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말에 "팔은 안으로 굽는다" 라는 말이 있다. 이말은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고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서 자기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을 가장 먼저 챙기고 도와준다는 뜻이다.
그래서 대부분 사람들이 학연,지연,혈연에 얽매이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사람들이 너무 "팔이 안으로만 굽다" 보면 가끔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힐 때"가 있다.
우리나라 선거가 해방 60년이 지난 지금 까지도 지역주의가 기승을 부리는 이유는 " 팔이 안으로만 계속 굽기 때문이다." 그 결과 팔이 안으로 굽어서 혜택을 보는 사람들도 많지만 반대로 "팔이 안으로만 계속 굽기 때문에 지역주의가 해소되지 않고 능력 없고 자질없는 정치인이 국회의원이나 대통령에 당선 되어서 나라를 분열시키고 경제를 어렵게 만든다.
대표적인 경우가 김대중과 노무현 이다. 김대중의 경우 6.25당시 공산화를 위해서 남로당에서 활동한 적이 있고 박정희 시절 일본에 있는 한민통에서 김일성 한테 정치자금 을 받아먹고 활동한 바 있다. 그밖에도 여러가지 부정,부패 비리가 많은 사람이지만 전라도 사람들의 맹목적인 지지로 대통령이 되었다.
그런데 김대중은 수많은 전라도 사람들과 대한민국 국민의 기대와 희망을 저버리고 테러 범죄자 이며 적장인 김정일에게 국민몰래 밝혀진것만 5억불 송금그 밖에 금강산 관광,물자 지원 까지 모두 합치면 10억불 이상의 물자와 현금을 지원 함으로써 김정일 정권을 기사회생 시키고 한반도의 핵위기를 몰고온 2인자 이다. (1인자는 김정일)
이런 불행이 초래된것은 김일성,김정일,김대중의 책임이 가장 크지만 반대로 무조건 팔이 안으로만 굽으려고 하는 "전라도 사람들도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
"팔이 무조건 안으로만 굽다" 보면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경우도 가끔씩 생긴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노무현의 경우도 대선에 출마하기전 부산지역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가 번번히 낙선하다가 대선에서 부산 경남 지역 사람들의 지지율을 등에 업고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이것 역시 부산 경남 사람들이 노무현의 자질과 능력보다 팔이 안으로만 굽은 결과이다.
능력이나 자질은 무시하고 팔이 무조건 안으로만 굽다보면 자신과 자기 지역은 물론 나라 전체가 분열되고 어려워지는 것이다.
그런면에서 보면 다른건 몰라도 대구 경북 사람들이 선거 만큼은 가장 현명하고 올바른 판단을 한다는 것을 알수있다. 지난 2002년 대선에서 대구,경북 사람들은 노무현이 경남 진영 사람 이라고 떠들고 다녔지만 지역주의에 얽메이지 않고 노무현의 능력과 자질을 의심하고 이회창 후보에게 많은 표를 주었다.
지난 2005년 4.15 국회의원 선거 에서도 대구,경북 사람들은 방송의 편파 방송에도 불구하고 탄핵 역풍에 휘말리지 않고 북괴 추종 정당 열우당에 표를 주지 않고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 정체성을 지키는 한나라당에 표를 주었다. 그후 재보선 에서도 올바른 판단으로 열우당의 과반수 유지를 붕괴 시켰다.
일부 사람들은 김대중과 박정희 대통령 선거 때 영남 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을 가지고 영남 사람들이 지역주의자 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영남 지역에서의 박정희 대통령 지지율은 박정희 대통령의 능력과 자질이 훌륭해서 지지율이 높았던 것이지 전라도 사람들 처럼 북괴를 맹목적으로 추종하고 부정과 부패로 얼룩진 능력없고 자질이 떨어지는 김대중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다.
박정희 대통령의 경우는 그당시 대다수 국민들의 높은 지지율을 받고 있었고 보리고개를 없애고 조국 근대화 와 자주국방 같은 훌륭한 업적 때문이다.
만약 영남 지역 사람들이 전라도 사람들과 같이 맹목적으로 추종히는 광신도 라면 전두환,김영삼,노태우에 대해서 전혀 비판하지 않고 감싸고 돌것이다.
그런데 대부분 영남 사람들은 김영삼,전두환,노태우에 대해서 비판하고 지지율도 높지 않다.
이것만 봐도 과거 영남 지역의 신라가 훌륭한 외교로 위기에 처한 신라를 구하고 당나라를 끌여들여서 삼국을 통일하고 6.25때 북괴군의 침략을 끝까지 막아내고 휴전후 5.16혁명으로 나라를 구한 역사적 사실들이 그냥 우연히 얻어진 결과가 아니라는 것을 알수 있다.
우리나라 역사상 국가의 위기가 닥쳤을때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것은 주로 영남 지역 사람들 이라는 것을 알수 있다. 대통령 선거,국회의원 선거 등
노무현이 전라도 출신 김대중이 속한 민주당에서 경남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전라도 사람들의 지지를 등에 업고 대선 후보로 나올수 있었던 이유는 만약 전라도 출신 정동영이 대선 후보로 나온다면 인구가 적은 전라도 에서 아무리 95% 나 100%의 투표를 해도 대통령에 당선되기 어렵다는 것을 알고 경남 출신 이지만 전라도 이익을 최대한 대변해 줄수 있는 노무현을 선택한 것이다.
이게 바로 김대중과 전라도 사람들이 팔은 안으로 굽는 인간의 심리를 역이용 해서 믿는 도끼로 발등 찍는 작전을 편 것이다. 여기서 발등 찍힌 사람은 바로 부산,경남 사람들이며 그 결과 피해를 보는 사람은 대한민국 대다수 국민들이다.
가장 혜택을 보는 사람은 북쪽의 김정일 정권이다.
10.26 사건 당시 중앙정보부장 김재규가 같은 고향 출신이면서 육사 동기인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하고 자신이 대통령이 되려고 한 것도 박정희 대통령이 너무 팔이 안으로만 굽는 정치를 했기 때문이다. 팔이 계속 안으로만 굽다가 믿는 도기에 발등 찍힌 것이다.
영남 출신 노태우,전두환이 같은 경상도 출신 김영삼에 의해 구속된 것도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것이다.
우리가 김정일 정권의 민족공조,우리민족 끼리에 현혹되는 이유는 팔이 무조건 안으로만 굽을려고 하기 때문이다. 김정일 정권이 자신들이 궁지에 몰릴때마다 주한미군 철수 ,민족공조 를 외치는 이유는 팔이 안으로 굽는 인간의 속성을 이용해서 믿는 도끼로 우리의 발등을 찍기 위해서다.
팔이 안으로 굽기전에 먼저 생각해야 될것은 북한 개정일 정권의 6.25및 각종테러 ,학살,고문,강제수용소,납북자,국군포로 등의 범죄행위에 대한 사과 및 배상이며 이러한 사실들을 묻어두고 팔이 무조건 안으로 굽는 것은 믿었던 김정일 도끼에 우리의 발등이 찍히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가 김정일 정권을 상대할때는 지연,혈연 등에 얽메이기 보다 김정일 정권의 도덕성,인간성을 가지고 판단해야 한다. 만약 김정일 정권에 대해서 온갖 범죄행위 들을 묻어두고 혈연 관계에 얽메여서 무조건 팔이 안으로 굽다보변 김정일 정권의 버릇을 고쳐주기보다는 김정일 도끼에 발등 찍히는 결과가 생긴다.
김정일 정권의 버릇을 고치거나 붕괴 시키고 자유 민주주의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혈연에 얽메여서 무조건 감싸돌다가 믿었던 김정일의 도끼에 발등 찍히는 실수를 범해서는 안되며 김정일 정권을 도덕성,인간성으로 판단하고 도덕성,인간성이 저질스러운 김정일 정권에 대해서는 반공,자주국방,한미동맹,국가보안법으로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
김정일 정권은 민족공조 ,우리민족 끼리 라는 말을 할 자격이 없다. 같은 민족 이라고 하면서 같은 민족을 상대로 6.25전쟁,각종테러,공갈,협박,학살,고문,납치등의 범죄를 서슴없이 저지르고 단 한번도 사과나 배상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것은 바로 박정희,전두환 대통령 시절의 대북 정책과 같은 것이다.
인간성,도덕성으로 판단한다면 우리는 미국과 미국민에게 감사해야 하고 한미동맹을 강화 하면서 김정일 정권에 대해서는 강경한 자세를 취해야 한다.
민족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의 인간성,도덕성이다. 같은 민족 김정일과 그추종자들의 버릇을 고쳐주기 위해서라도 학연,지연,혈연 같은 것에 얽메여서는 안되고 그 사람의 도덕성,인간성을 가지고 사람을 판단하고 상대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이나라의 학연,지연,혈연 같은 악습을 뜯어 고치고 국민통합과 국가발전 및 남북통일을 이룰수 있는 것이다.
17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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