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현회장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글을 게재한 것을 보고 여러 네티즌들이
글을 올리고 있는 모양이다
그런데 조선은 잘했다는 사람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기사를 올렸다
그래 아주 망하라고 부추기는 것이 아니면 이럴 수는 없는 것이다
북한정권을 하루이틀 겪어 보았읍니까?
자신들 배지꼴리는 대로 멋대로 하는 집단이 바로 북한정권이란 것을
알면서 북한정권의 비위를 거스린다면 결과야 뻔한 거 아닙니까?
현회장이 아직 경영자로서 자격이 없다고 보여 집니다
현회장의 시아버님이신 정주영회장님의 경영철학을 보고 배웠다면
이런 무모한 일을 저지르지 않았을 것이다
국회청문회에서 뇌물준 것을 추궁하니 정회장께서 대답하시기를
"나는 시루에 따라 살았을 뿐입니다"라고 답변한 유명한 일화가 생각나게
하고 있읍니다.
현회장에게 격려의 글을 주셨다는 사람들은 정의감에 한 이야기겠지요
그러나 북한사업은 정의감에서 하면 누구나 다 망하게 되여 있는 줄 아시면서
격려하였다면 현회장과 그 네티즌은 공동으로 현대를 말아 먹는 결과가 되는 것입니다
그동안 당장 적자를 보면서 독점을 따내기 위한 노력이 이젠 물거품이 되는
순간을 맞이 한 거 같습니다
너무도 안타깝게 되였읍니다
북한이 현대에 독점으로 주기로 했던 사업들이 이사건을 계기로 사업권을
다변화 시키려고 할 것이 뻔하다
그렇게 된다면 현대는 물만 먹고 마는 대북사업이 되고 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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