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자 룩셈부르크 라는 여인을 아는가!
1차 대전 독일의 패배 후에 이 여인은 조국 독일을 위대한 시민 국가로 탈바꿈 시키려는 의지를 지닌 사회주의 혁명가 였다. 남미에 체 게바라가 있다면 유럽에는 로자가 있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연인은 어느날 싸늘한 시체로 발견되었다, 이유는 독일 정부군에 체포되어 살해당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러분, 알고있는가?
로자를 독일 정부군에 밀고한 것은 그녀의 적이 아니라 그녀가 가장 믿고 신임했던 혁명동지 멘세비키 였다.
이후 독일은 혼돈에 빠지면서 시대의 미치광이 히틀러가 정권을 잡고 독재 체제로 들어섰고 유럽은 전쟁의 폭풍우에 휩쓸리게 되었다.
이 말을 한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황우석이 패배한다면 그것은 새튼이 아니라 한때 황우석의 동료였던 문신용과 노성일과 그의 의료 마피아의 배신 때문이다. 황우석이 중요한 것은 단순히 배아줄기 때문이 아니라 잘된 사람을 시기하고 어떻게든지 깎아내릴려는 근성이 이기느냐 진실이 이기느냐의 싸움 때문이다.
히틀러가 능력이 있어 소수 나치당이 독일 정권을 휘어 잡은줄 아시는가? 천만에 말씀이다, 바이마르 정부가 기득권과의 야합으로 그리고 국제사회에 나약하고 무능한 모습을 보여주자 분노한 독일민중이 그를 독재자로 선택한 것이다. 이것이 대한민국에서 일어나지 않으리란 보장이 과연 있는가?
과학은 이권과 영리의 노예다. 황우석을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은 단순 생명공학 기술이 아니라 건강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인 것이다.
1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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