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가 미국의 워렌버핏이나 빌게이츠처럼 아무 조건없이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했으면 좋겠다.

이래야 슈퍼리치(super rich) 한국말로 갑부들이 공동체를 위해

책임을 다 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된다.

빌게이츠나 워렌버핏의 기부에는 어떠한 사적인 조건이나 정치적 목적,배경이 없다.

기부액수도 안철수의 1500억원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크다.합치면 조단위다.

그래서 이들이 세계적으로 존경을 받는것이다.

만약 안철수 1500억 기부가 대통령출마를 위한 사전 정지 작업이라면

이런 기부는 안하는것만 못한 불순한 일이 될 것이다.

기부에 정치적 의도가 없다는식의 말장난보다는

남자답게 1500억 기부를 계기로 정치참여는 없을 것이라고

자신의 순수한 입장을 보다 더 확실히 했으면 좋겠다.

왜냐면 안철수같은 돈많은 재벌이 돈갖고 정치적 목적으로 사람 마음을 사는것 만큼

치사한 모양새는 없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