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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분자의 딸이 청와대 안방을 차지하고 있으니 빨갱이들이 내놓고 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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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들이 설쳐도 묵인하는 정권!
나라 작살나는소리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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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500여명, 행사장 주변서 `反세계화' 격렬 시위 예상 경찰, 1만2천명 동원 시위 차단.시설 경계 강화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세계경제포럼(WEF) 동아시아 회의와 미군 장갑차 여중생 희생사건 2주기가 겹치면서 `반(反)세계화' 및 `파병철회'를 주장하는 대학 생 등의 기습시위가 예상돼 경찰이 주요시설 경계강화에 나섰다.

경찰은 13∼15일 서울에서 열리는 WEF 회의와 관련, 행사장인 신라호텔 주변과 장충로터리 일대를 특별경비 구역으로 설정하는 한편 주요 시설의 경계를 강화해 불 법 기습시위에 엄정 대처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WEF는 세계 지도자들간에 유대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비영리 재단으로 연차총회(일명 다보스포럼)와 지역 정상회의를 주관해왔고 지역분과 회의인 동아시 아 회의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국내 시민단체와 학생운동권은 이번 WEF회의에서 아시아의 신자유주의 정착, 동아시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이 논의될 예정이라며 WEF는 기업들의 이 익추구와 군사주의 강화를 논의하는 `부자들만의 회의'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또 13일 대학로에서 열리는 WEF 반대집회에는 국제 농민운동 조직인 비아캄페시 나와 일본 교원노조,아시아 공동행동 등 각국 NGO(비정부기구) 회원 50여명이 참석 할 예정이어서 전세계 NGO의 반세계화 여론이 이번 회의에 집중될 전망이다.

경찰도 이같은 반세계화 운동 흐름에 따라 한총련 및 PD(민중민주) 계열 학생 1 천500여명이 행사장인 신라호텔 주변에서 쇠파이프 등을 동원해 기습시위를 벌일 것 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찰은 이에 따라 WEF 반대집회에 불법 시위용품 반입을 차단하는 한편 집회 참 가자들이 신라호텔 방면으로 진출하려 할 경우 이를 막고 해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경찰은 신라호텔의 진.출입로를 확보해 행사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안전대 책도 일반경비 수준에서 경호경비 수준으로 상향 조정키로 했다.

경찰은 또 WEF 회의기간 중 매일 120여개 중대 1만2천여명의 경찰병력을 신라호 텔 주변을 비롯해 주요 외교시설, 외국계 투자회사, 다국적기업, 경총, 전경련 주변 에 배치하고 주변 경계 및 순찰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경찰은 "WEF 회의 행사기간 중 이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리고 대학생, 민 주노총, 전국노점상연합 등이 반세계화 운동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불법행 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사법 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또 여중생 2주기 추모행사와 관련, `파병철회, 미군철수'를 주장하는 한 총련 학생들의 기습시위도 예상된다며 추모행사 참가자들이 미국 대사관 방면으로 행진을 시도할 경우 이를 차단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사법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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