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김두관-진작그렇게하라니까
작년12월19일, 선거 후 누가 '명분 없는 당선'이라 불평하던가?
대통령은 '해임안 가결이건 '해임건의안가결'이건 가결된 이상 군소리말고 즉각 수용하지 못하면서 제2의 옷 로비 사건을 재연하고 있다.
해임건의안 가결 후 김두관이도 두말없이 자리에서 물러나야 함에도 책임지는 자세보다는 되레 국회와 야당 및 정치권전체를 비판하며 방자함을 보이며 큰 소리 치고 있다.
국회통과 전에는 “한총련 시위를 막지 못한 경찰의 실수를 이유로 지금 물러나는 게 좋은지 국민들이 현명하게 판단할 것이다”라고 거드름을 피우더니 정작 통과 뒤에는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무수석에게서 당당히 업무를 수행해 달라는 격려전 화를 받았다"면서 오만불손한 말을 하고 있다.
노무현의 독기라도 본받은 듯 "해임건의안은 한나라당 지도부 리더십 문제와 소장파의 60대 용퇴론 언급 등에 따른 당 내분을 덮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느니, "국회가 민의를 왜곡하고 대의민주주의를 남용해 국민이 주민소환제 도입을 강력히 요구하는 것"이라느니 국회를 무시하며 건방떨고있다.
설상가상으로 "내년 총선을 유리하게 이 끌려는 정략과 정국의 희생양이 됐다"느니, "효선이. 미선이 사고 땐 국회의원들이 미국 국무장관에 한마디도 못했는데도, 이번에는(한총련 문제) 미 당국이 한마디하니깐 다수당에서 일제히 공격하는데 사대주의적 정당이 아닌가 싶다"며 국민의 대표인 국회가 결정한 사안에 대해서 도전적 망언을 뱉어내고 있으니 과연 코드동일체라.
마치‘TV드라마 野人時代’에서 국회의원들에게 큰소리치는 자유당시절 내무장관을 보는 듯하다.
김 장관의 해임논의 발단은 여러 차례의 한총련 과격시위와 무관하지 않다.
특히 한총련의 미군 장갑차 점거시위나 지구당사 습격 등과 관련, 김 장관의 책임론이 민주당당내에서도 강하게 제기된바있다.
미군훈련장인 사격장까지 찾아가서 훈련용 탱크 위에 올라가 성조기를 불태운 한총련의 만행, 반미감정이 담긴 그 광경을 전 세계에 알려서 우리국익에 뭐가 도움이 되겠으며 누가 책임을 져야하는가.
더구나 적개심 가득한 그 모든 상황을 카메라에 담아서 전 세계에 타전하도록 방치한, 아니 방조한 김두관 장관은 경찰사기 운운하지 말고 즉각 사임하는 것이 도리이다.
미군사격장의 집회허가는 어떻게 된 것이며 허가받지 않은 집회는 어떻게 처리하며 성조기 불태운 그들에게 격려를 하겠다는 말인가.
한총련같은 이적단체의 국기문란 시위는 자유민주의 기본질서 위반으로 엄히 다스려야함에도 대통령의 5.18묘역참배당시 개망신을 당하고도 계속 강 건너 불구경을 하다가 미군사격장사태,야당당사점거 등 무법사태,치안부재를 당한 김두관 행자부 경찰 아닌가.
만약 북한의 조종을 받은 불순분자들이 그와 같은 만행을 저지르며 살상행위가 있었던들 사전에 막을 수 있었겠는가.
만약 한나라당사 점거하는 한총련에게 야당당원들이 대항하여 각목난투극이라도 벌렸다면 그 책임은 누가 지게되는가.
특정신문을 범죄 집단시하고 맹방인 미국의 자존심을 뒤흔들고 심지어 내 편이 아니라고 국민의 힘을 빙자하여 백주에 사람을 두들겨 패는 난장판이 벌어지고 있음에도 관계당국은 속수무책이다.
목소리큰놈, 힘센 놈, 몽둥이 휘두르는 것을 예사로 아는 놈, ‘죽기 아니면 살기’로 달려드는 놈들이 득세하는 세상이 됐다.
책임이건, 체면이건, 법이건, 경우건, 상식이건 따지지 않고 제 멋대로 날뛰는 해방직후의 무질서가 다시 재연되는 세상이 됐다.
진보. 보수 및 지지여부를 떠나서 참여정부의 대북자세, 대미자세, 한총련 등 좌파적(?)과격세력에 대한 자세가 불안하고 따라서 서민들 입으로 준법을 부르짖기에는 무척 쑥스럽다는 것이 객관적 판단이리라.
화난 네티즌의 일갈이다
해임건의안 통과되었으니 망정이지.....저런 놈이 무슨 행자부장관이여. 행자부가 얼매나 중요하고 중차대한 자리인지도 모르는 이 정권과 저 막돼먹은 장관......에이
퇴임사인가? 수준미달! 짜르길 잘했네!!
촌놈 시끼들은 저래서 안 된다니까... 하여튼 완장 채워주면 하늘 높은 줄 모른다니까...
때려 쳐라, 짜르길 잘했다...
김두관이야 미치고 환장하겠지. 어떻게 얻은 자린데? 하지만 어쩌냐?
제 팔자가 그런걸. 김두관이 요즘 날뛰는거 보면 전쟁 때 좌익분자들 완장차고 설치는 것과 비슷한 거 같다. 젊은 나이에, 그것도 노무현의 정신나간 인사로 장관 되었다가 짤릴 지경이 되었으니 보이는 게 없기도 할거야. 거 참...
김두관도 노무현한테 금방 배우네, 어떻게 하면, 지금 상황에서 성공할 수 있는지를 제대로 깨달았구나. 하긴, 노무현은 그 방법으로 대통령까지 했으니까..
노무현과 같은 코드, 리틀 노라고 하는 당신은 국기를 전복하려는 빨강이 한총련을 두둔한 것을 범죄로 생각 안 하는 자들이니 이해 안 될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이해 안된다고 당신이 옳은 것은 아니야! 꼴값 떨지 말고 꺼져라! 당신 같은 깽판들이 무슨 정치운운하나? 나라 말아먹는 이 빨강이 정권에게 곧 하늘의 심판이 있으리라!
미친놈! 이것들의 특징은 겸손과는 거리가 멀고, 밀린다싶으면 어거지로 덤벼들어 군중몰이 여론재판 식의 역공세로 밀어 붙이려한다. 이성적으로 상대하기 버거우면 "대꾸할 가치를 못 느낀다" "이해가 안 간다" 식의 안면몰수, 人面獸心의 짐승 같은 모습을 보인다. 가당찮은 놈 같으니..국회의 결의를 무시하는 놈이 국민의 뜻을 따르겠다고, 엿이나 먹어나.. 이 빌먹을 놈아. 좀 겸손할 줄 알아라.
정일이한테 사대(事大)하고 인공기나 감싸고도는 얼빠진 각료가 있으면 하나 아니라 열이라도 다 짤.라.버.려.라!
친공좌익 한총련을 방송에서 비호 두둔한 것만 가지고도 국가보안법으로 지금 감옥에 있어야할 당신은 그리 당당하면 임명권자와 함께 이북에 가서 살던지, 감옥에 들어가서 국민들의 처분을 기다리시게나!! 당신 같은 인간을 임명한 자의 수준을 알만하이!
사퇴하겠다고 한지 몇 시간이나 됐다고.... 똑 닮아 가는 구만 말 뒤집는 것은,
사나이가 그것도 장관이, 사퇴한다고 해놓고, 또 말 바꾸기냐?
국민이 등신이지 맨 날 속고 살아가니...
국민의 뜻에 따르겠다..? 그 말은 곧 이 자리가 아까워서 어떻게든 국민이란 이름을 빌어서 버텨보겠다는 말이 아닌가..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 면서 왜 사퇴는 안 하나..
뭐가 잘 한 것이 있다고...
많은 국민이 야당의 金장관 해임건의안 제출 사유가 적절한가에 의문을 제기한 바 있으나
헌법에 규정된 권한에 따라 국회가 해임안을 가결한 이상 그 결정은 마땅히 존중되어야 한다.
대통령이 국회의 결정을 거부한다면 이는 의회정치에 대한 부정이며, 국정을 책임진 헌법수호자로서 온당한 태도가 아니다.
역대 대통령들이 한번도 장관 해임안을 거부한 적이 없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도 2년 전 국회의 결의에 따라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을 경질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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