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노사모를 사랑하는 시민이다.
추미애 의원이 춘천지방법원 판사시절 ,난 서기로 총무과에서
일하고 있었다.
그 때 나는 연말정산을 하면서 , 메모지에 "추" 라고 메모하여
(아마,연말정산 미비서류) 판사실 여직원에게, 말로 전해 달라고 했는데,그 여직원이 메모지를 그대로 전했다.
그 땐 약100명 직원 연말정산을 A4 크기의 연말정산 계산서를
정리하고, 직접 계산하여 세무서에 정해진 기일에 ,제출하여야
했다.
대충 그때 사정은 그랬는데 "추"라고 메모한 용지를 지금의 추미애 의원이 보시고, 나에게 노발대발 하며, 말로 표현할수 없는
모멸감을 주었지만, 분노를 삼켜야 했다.
16년 전에 일어난 일이었다.
당시 춘천지방법원장님은 대구출신의 "박만호 "법원장이셨다.
당시에 추미애 판사가 임신중이였는데, 영장결재를 받기 위해서
직접 추 판사님 집으로 서기들이 찾아가던 시절.
나는 그때를 기억하고 있지. 차도 귀할 때 힘든 출입을 하다가
시간이 늦으면 법원장에게 말해 인사조치 시킨다고 욱박지르던
추미애 판사님.....
85년 전부터 "말"지를 읽던 사람의 마음속 울분은 ,의식주 때문에 사장되고 말았지.
지금은 자유로운 직업인이라, 또 노사모를 열렬히 좋아해서 마음속에,간직할려고 했는데,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청하면서 문득 그 때 생각이 나누만.
그러면서 추미애의원 당선과정도 지켜보았고,내 나름대로의 판단은 있었지만
속마음 뿐이였지.
박순천여사 박만호 전 대법관은 어떤분이셨는가.
노무현 대령령을 흔들던, 정균환 총무, 박상천최고위원등과
민주당에 같이 있는다고 하니.
역시 그렇지 하는 생각이구먼.
그게 추 판사님의 한계였지 하는 생각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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