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은 지금 복수심으로 하루 하루를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자
신을 만인 지상의 대통령으로 떠받들지 않는 국민에게 그는 화가
나있습니다. 예전의 위정자들에게 굽신거린 국민이 자신에게만은
사사건건 고개를 쳐들고 대드는 꼴에 비위가 상해버린 겁니다. 두
고 봐라 대통령을 대접안하면 누가 손해보는지 확실히 보여주겠
다는 노무현의 분풀이가 경기가 아무리 침체돼도 부양책은 쓰지
못하게 하겠다는 악다구리로 터져 나옵니다.
노무현은 자신의 판단이 오류라는 사실을 지적당하면 더 거세게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는 열등의식에 함몰돼 있습니다. 내가 누
구인가를 스스로 정립하지 못하고 타인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에 얽매인는 자아 미성숙증을 노무현은 앓고 있습니다. 취임 후
한번도 칭찬 받은 적이 없다며 비판 언론과 국민을 적으로 간주해
자신을 괴롭히는 적들을 제거하는 게 개혁이라고 정의하는 노무현
의 비타협적 폐쇄적 코드 놀이가 점차 그를 인격파탄자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정신병자의 복수심의 놀이개로 조국을 방치해 둘수
는 없습니다. 모두 일어나 노무현 일당을 쓸어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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