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와 소비가 죽은 시장은 살아날 수가 없다.
정부에 있는 사람들이 마치 내년이면 한국경제가 살아나는 것처럼
이야기 하지만 경제를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그 말을
이웃집 개짖는 소리정도로 듣는다.
한마디로 개소리란 이야기이다.
투자는 현정권의 정체성과 관련된 것이기에 현정권이 물러나지
않는 이상 되살아 날 수가 없다.
소비는 이미 슨상시절 가불을 내어 다써버렸고, 이로 인하여
소득불균형이 심각하게 진행되어 되살아날 가능성은 전혀없다.
그리고 미 대선이 끝나게 되면 북한에 대한 압박이 진행될 것이다.
북한에 대한 압박은 필연적으로 북한의 최대지원세력인 한국과
중국에도 압박이 들어갈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한국의 경제는 후반기로 갈 수록 더 어렵게 되고,
내년에도 그야말로 안개가 잔뜩 낀 경제환경이 조성이 되므로,
더욱 어렵게 될 것이다.
이제는 그야말로 10원 한장이라도 쓰지 말아야 할 날이 온 것이다.
13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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