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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학생을 믿지 못하고,
학생이 선생을 못 믿게 만드는 이게 무슨 교육이란 말인가?
열심히 공부를 하여도 나라의 경제는 갈수록 비참해지는 이게 무슨 교육이란 말인가?
이기심만 가득찬 사람들이 사는 사회, 이게 무슨 교육을 시킨 결과인가?
도대체, 학교 공부를 내신성적이란 말로 입시용으로 만든 사람들은 교육을 알고나 있을까?
전국의 중,고등학교에 근무를 하는 사람들 중에서 제자들의 장래 행복과 나라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보충수업이 필요한 이유가 없는데도 왜 보충수업을 할까?
내가 생각하는 가장 옳은 교육은
학교에서는 생활에 꼭 필요한 기초적 지식만 오전 중에 가르치고,( 신문이나 텔레비젼에서 들어오는 정보만 받아들일 정도) 오후에는 귀가를 하여서 각자 하고 싶은 분야의 일을 찾아 나서서 스스로 열심히 공부를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즉, 생활이나 나라의 발전에 꼭 필요한 전공지식을 위주로 공부를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 수학, 과학등은 꼭 필요 한 것이지만, 지금처럼 이렇게 폭 넓게, 그리고 깊이 배울 필요가 없다.
따지고 보면 이런 공부들은 서양의 우수한 문물을 받아 들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그렇게 어려운 공부를 할 필요도 없다.
기술을 가르치다 보면 기술과 밀접한 과학이론이 나오는데,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니지만, 학생들이 모른다는 사실이다. 이유는 과학시간에 배우지 못했다는 것이고, 또 그 것은 과학이 수능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다가 보니 아주 쉬운 것은 거의 생략해버리는 수가 많은데, 이런 과학 이론을 모르면 기술은 제대로 공부가 될리가 없다.
이렇게 기술, 과학이 엉터리 교육이다 시피한데, 장래 이공계로 나갈 학생들도 전부 이런 식으로 공부를 하니까 어떻게 경제가 발달 할 것인가?
경제를 살리고 싶으면 고등학교 공부내용을 보라.
이게 무슨 교육이란 말인가?
그저 교육시키는 흉내나 내는것이지, 이것은 결코 교육이 아니다.
그러나, 15년전 내가 교육개혁을 주장 할때와 비교를 해서 내가 예상한대로 정치, 경제, 사회 그 중에서도 경제적으로는 너무나 비참하게 되어가는데도 아직까지 교육제도를 고칠 생각도 않으니....
이게 무슨 교육이란 말인가?
한국의 교사들이여, 교육자들이여,
양심이 있으면 나의 이 말에 대답을 해보기를
어느 누구도 좋다
교육에 대하여 내가 잘 못 생각하고 있다면 나를 일깨워주기를 ...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이것은 교육이 아니다.
이게 무슨 교육인가?
이것은 결코 교육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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