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 강아지 배차기"란 속담이 있다.
안방에서 시어미에게 싫컷 당하고 난 며느리가 부엌에 들어 와서
엉뚱하게도 아궁이 곁에서 잠자는 [罪] 없는 강아지를
'분풀이 삼아' 발길로 찬다는 뜻이다.
지금 여권에서는 야당을 겨냥해 치밀한 계산하에 추진해온
과거사법이 신기남 이미경 정동영 유시민 선대들의
눈부신 친일경력이 속속 들통이 나고 믿었던 '독리군의 손녀딸 김희선'마저 실제로는
만주국 경찰 악질 특무로 독립군 도살자였음이 들어나 암초에 부디치자.
이에 당황한 나머지
문화재청 등 정부기구와 관변단체는 물론
노무현이 완전 장악한 언론매체와 시민단체(?)를 총 동원하여
"그때 그사람" 류의 박정희 죽이기 박근혜 죽이기 한나라당 죽이기에 나서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이부영 김원웅 등 빨간 독수리 5형제의 뒤를 잇는
열린반역당의 충성스런 푸락치 원희룡, 고진화와 소위 반박라인의 홍준표 이재오 등이
합세하여 '한나라당 해체'론에 불을 지피고 있다.
한나라당이 정권을 두번씩이나 빼앗긴 멍청이 정당, 무늬만 야당,
노무현의 깽판정치에 저항은 커녕 삿빠도 한번 제대로 못잡아 보는 반편이 정당,
선주가 누구인지 사공이 누구인지 이리 비틀 저리 휘청 선장 없는 난파선 같은 정당,
뉴라이트다 애국운동단체다 사방의 질타와 구박으로 주눅들은 정당이 돼 버렸다.
이런 사정이 CYBER라고 인터넷이라고 다를 리 있겠는가?
노무현의 교묘한 여론조작 선전선동에 국민 대다수가 최면에 걸리고
노사모 국참21 한총련 범민련 친북세력의 교묘한 여론몰이로 [洗腦]를 당해
열린반역당이 맞아야 할 매를 한나라당이 대신 맞고 있다.
<<한나라당 해체를 요구하기에 앞서
노무현의 깽판 정치를 끝장내는 게 우선이요
열린반역당의 무능과 친북편향성을 질타하는 게 순서요
야당내에 침투한 여당 푸락치 색출제거 작업이 선행 돼야 하는 게 아니랴?>>
이런일을 노사모 참정연이 해 주기를 바라는가?
386변종 뉴라이트 아이들이 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하는가?
집에서 구박받는 강아지는 밖에 나가서 천대를 받는다고 했다.
우익의 정치적 대안세력일 수 밖에 없는 부엌강아지 한나라당을 살려야 한다.
아무리 부족하고 밉상이래도 우익세력의 정치적 대안은 한나라당 밖에 또 있는가?
천박한 의붓 시어미격인 노무현의 나라 말아먹기에 과감히 맞서서 싸우는 게 하나요
얄미운 시누이격 열린반역당과 노동당아류 민노당의 자유민주 해체 음모 분쇄가 하나요
부엌 강아지 꼴이 된 야당 때리기는 그 뒤여야 한다.
못난 자식은 집안에서 다스리고
못된 송아지도 울안에서 다잡아야 한다고 하듯
CYBER가 됐건 현실 여론이 됐건 한나라당의 고질적 病痛은 확실히 도려내야 하고
우익애국세력을 대표할 정체성 야당성 확립을 위한 챗찍을 놓아선 안된다.
그러나 경중과 완급, 선후를 가리지 못하고 두서를 잃게 된다면
아무리 옳은 일을 해도 바른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없는 게 세상 이치다.
빈대 잡자고 초가 삼칸 태우는 [愚]를 경계하고 矯角殺牛의 교훈을 잊지 말자.
미워도 다시 한번이랄까? 부엌강아지를 살려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선장은 바꿀수도 있고 항해사는 교대 시킬 수도 있다.
그러나 망망대해에서 [배] 만은 버릴 수도 없고 바꿀 수도 없다.
155704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