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학의 국제경쟁력 약화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정부와 정치권 그리고 교육계 구성원들의 하는 짓거리를 들추어보면 가관도 아닙니다.
우선 사학법안을 둘러싼 대립과 갈등입니다.
열린우리당의 정봉주 의원이 스스로 말했듯이
"한나라당의 개정안은 사학 재단의 입장에서, 우리당은 재단의 비리로 피해 받는 이들의 입장에서 만들어진 법안"이라며
"명백히 대립해 협의가 도저히 불가능하다"라는 것입니다.
이는 열린우리당이 사학법안을 화풀이식으로 만들었음을 시인한 셈이 되었습니다
세계는 지금 21세기 교육개혁의 초점을 경쟁과 투자에 초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시기...
이렇게 말도 안되는 주장으로 시간을 낭비할 때인지 한번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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