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박대표를 걱정하는 척하던 파아란이 그걸 비약발전시켜 흑색선전하기시작

==이글에서 모종의 흑색선전의 모티브를 잡고
그 이후 박대표관련.각종 유언비어를 생산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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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표에 대해

박대표에 대해

박근혜씨가 방북한 다음 날 저녁 7시에 그녀의 숙소에 김정일이 찾아가 둘이서 한 시간동안 대화했다고 기사는 나옵니다.

김정일이 박근혜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겠습니까 ?

국가보안법 개정에 협조해달란 이야기도 당연히 했겠지요. 박대표가 앞으로 벌일 대북관련 일들에 대해 우익들은 촉각을 곤두세워야 하리라 봅니다.

박대표는 제가 판단내리기에, 고집이 굳센 분입니다.

새마을운동본부일을 맡던 시절에 최모 목사란 분이 박대표의 신임을 믿어 횡포를 부린 내용들이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당시 이 일에 대해 박정희대통령은 정보부를 통해 사찰까지 하였으며, 최목사의 횡포가 사실임이 정보부의 조사에서 드러났다고 합니다. (월간조선)

그러나, 그 문제에 대해서 박대표는 최근까지도 모 기자가 거론하자 그렇지 않다고 거부합니다.

박대표는 스스로의 고집과 자기 내면의 확신이 서면 절대로 타인의 말 같은 것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분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박대표의 방북과 김정일 면담을 심각히 걱정하는 이유는 바로 박대표의 스타일이 타인에게서 얻는 정보나 간접체험보다는 자신이 겪은 직접체험을 가장 확신하는 형이라고 보기 때문이며, 박대표의 이런 고집스런 면모를 악마적 지능을 가진 김정일이 몰라보았을 리 없고, 그리하여 당시 정치권에서 별 평가와 대접을 못 받던 박대표를 평양으로 불러 적극적인 환대와 단독면담과 갖은 아양을 보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박대표는 2002년 김정일을 직접 만나 얻은 자신의 직접체험 (대화가 편한 상대, 말이 통한다. ) 을 바탕으로 한나라의 대북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니, 이 일이 실로 대한민국의 운명과 관련될 큰 걱정으로 보입니다.

파아란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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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분야 : 정치
등록 일자 : 2002/05/14(화) 18:15

박근혜의원 판문점 귀환 "김정일 적절한 시기에 답방"

북한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은 6·25전쟁 때 북한지역에서 싸우다 행방불명된 국군들의 소식 확인 문제에 대해 “전쟁도 끝났고, 소식을 못 알려줄 것 없다. 적십자를 통해도 좋다”고 말했다고 14일 한국미래연합 박근혜(朴槿惠) 창당준비위원장이 밝혔다.

3박4일간의 방북 일정을 마치고 이날 판문점을 통해 귀환한 박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어제(13일) 오후 7시 숙소인 백화원초대소를 찾아온 김 위원장과 1시간 정도 단독면담 후 2시간가량 만찬을 같이했다”며 이같이 밝히고 “김 위원장은 ‘적절한 시기에 답방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이어 “이산가족 상설면회소 설치에 대해서도 김 위원장이 ‘동해안 철도 연결을 한국 정부와 합의하면 육로를 통해 오갈 수 있는 적당한 곳에 상설면회소를 꼭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금강산댐 공동조사와 남북 철도 연결을 위한 러시아 및 유럽 국가와의 실무 협의기구 설치 제의에 대해서도 “김 위원장은 ‘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 함께 △9월 초 북한 축구대표팀 초청 경기 △북한 가요 ‘휘파람’을 부른 인기가수와 보천보 전자악단의 11월 말 남한 공연 초청을 김 위원장이 수락하면서 남북직항로를 통해 보내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윤종구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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