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큰 구걸에 통크게 상납하고

통크게 골고루 말아 처먹은 짐승

대 역적 꼴통대중의 초사로 나라가 요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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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사랑한단 지도자, 국민에게 사랑만 받고 싶단 사기꾼 국민을 사랑한단 정치인, 국민에게 사랑만 받고 싶단 정치꾼 국민에게 사랑만 받고 싶단 一部 한나라당, 열린우리당, 민주당 검문검색 없는 세상, 北으로 갈 때마다 난 생각한다 DJ와 이 땅의 노인들로 구성된 남북평화순회사절단 파송해야 파송송 계란탁, 파송송 평화탁 한국을 겁주는 일본에 친절한 보수신문 중앙일보 따져봐야 大韓民國 공황징후, 사극-사기-은행강도-보험광고 성행 쿠테타 안 통할 대한민국, 쿠테타 19번 태국 박근혜 리모컨 정치판에서 스스로 후퇴해야 헌법도 난 모른다. 정치도 난 모른다. 전작권도 난 모른다. 그리 불안하고 걱정했던 장마도 태풍도 지나고 화창한 햇살만이 을씨년스럽게 느껴진다. 옷 주워 입듯 기억을 주섬주섬 추슬러보니 어제 저녁 퇴근길 홍제I/C 부근 내부순환도로 위에서 차 전복 사고가 난 모양이었다. 평소 10여분이면 넉넉히 도달하는 홍제-행주I/C까지의 시간이 40여분 걸린단 교통안내가 보였다. 아니나 다를까 곧 빽빽이 밀려 서있는 자동차 불빛 행렬이 확 한눈에 들어왔다. 유가인상률 3.5배나 오른 판국에 저 많은 차들의 기름값과 정체가 풀릴 때까지 마냥 대기해야 하는 저 많은 사람들의 시간 값을 합하면 얼마나 될까 北으로 갈 때마다 난 본다. 北으로 갈 때마다 난 묻는다. 北으로 갈 때마다 난 생각한다. 도대체 한강 以北을 인계철선 삼아 천정부지로 치솟는 한강 以南 강남분당용인수지 땅값 집값은 이해해도 전쟁나면 총알받이에다 가장 먼저 장사포 피해 입을 것만 같은 일산파주문산금촌 땅값 집값은 왜 천정부지로 치솟고 나날이 개발되겠느냔 의혹에 대한 내 나름의 호기심이었다. 개가 냄새 잘 맡는다기로서야 투자자들이 잘 맡는단 돈냄새만큼이야 따르겠는가? 돈 된다 싶으면 귀신도 울리고 간다는 투자자들이 가지 않는 곳이 어디 있었던가? 그런 그들이 뭣땜에 한강 이북에 개발하고 투자하려 하겠는가? 그만큼 한반도 전쟁 발발의 위험성을 낮게 본단 판단이 아녔겠는가? 뉘 덕인가? 뉘 탓인가? 한국이 곧 후회하게 해주겠다 엄포놓는 백여우 머릿털 고이즈미 전 총리가 호랑이 미국의 부시 대통령을 꼬드겨 남북의 화평을 위협하고 남북의 교류를 훼방하는 작금의 이 때, 진실로 진실로 이 땅의 진실된 어르신이라면 후손의 안녕과 번영을 위하여 보수 진보 막론 불문하고 DJ와 이 땅의 노인들로 구성된 남북평화순회사절단 북한-미국을 기착지로 세계 각국에 파송해야 할 때는 아니련가? 그래야 도망간 젊은이들이 이스라엘 청년들처럼 이 땅으로 돌아올 것 아닌가?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은 사랑받고 싶어 한다. 심지어 찬송가마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다며 우리의 존재 가치를 강조한다. 특히 정치꾼들일수록 국민에게서 사랑받고 싶어 한다. 국민을 사랑해달라고 국민을 사랑하겠다기에 기껏 뽑아줬더니, 선거철만 되면 읖소하고 조아리다 나중엔 골프치느라 여념 없다. 모두 다 먼저 누군가로부터 사랑받기만을 원한다면, 모두들 먼저 받고나서야 줄 수 있음을 희망한다면, 너나 나나 먼저 받은대로 돌려줄 것을 약속한다면, 누가 먼저 통 크게 사랑하려 하겠는가? 거, 노랫말도 있잖던가? 당신은 언젠가 말했었지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면서,... 내 품안의 천국 위해 뉘가 국민을 묵묵히 사랑해온 지도자였을까? 내 품안의 천국 위해 뉘가 국민을 묵묵히 사랑해갈 지도자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