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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씨는 "고건 총리가 (대화의)다리가 되어서 (좌우대결하는)그쪽하고 나하고 가까워질 것이라는 희망으로 그랬(기용했)는데 오히려 저하고 저희 정부에 참여한 사람들이 다 왕따가 되는 그런 체제에 있었다"고 했는데 작금에 하는 행태를 보면 왕따당한 사람들끼리만 모여 뭘 해보겠다고 그동안 고짱부린 것인지... 또 "링컨 대통령의 포용인사가 제가 김근태씨나 정동영씨를 내각에 기용한 그 정도하고 비슷한 수준이다. 링컨 대통령의 책에 오래오래 남고 남들이 연설할 때마다 그 분 포용인사 했다고 인용”한면서 “링컨 흉내좀 내려고 해봤는데, 그게 잘 안돼 재미가 별로 없다"고 덧붙였는데 어디서 링컨 이름 들먹이는지 요상시럽고 또 포용인사인지 보은인사인지 아니면 나눠먹기 연합체였는지 의문시된다. 게다가 작전통제권 환수 말하면서 왜 평시작전통제권이 이미 우리 군에 있음을 백안시하고 국가의 존망이 걸려있을 전시에 독자 작전을 행사하여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 자주국방 입으로만 하는 게 아니지! 노무현이 흔들기로만 비쳐진 4년간의 행동에 대해 스스로 돌아볼 때도 되었건만. 갑자기 발광에 가까운 소릴하는 것은 듣기 거북한 뭔가가 다시 등장해서인가! 묻고 싶다.
60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