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한반도기라는 요상한 과자 곽 포장지같은
한반도기를 버리고
태극기를 들고 뛸 기수를 원한다
이승만의 대한민국 수립을 찬양하는 자유민주주의 신봉자를 원한다
박정희의 진정한 애국심을 가슴깊이 느끼는 지도자를 원한다
김대중, 노무현의 좌파적 포퓨리즘을 증오하는 지도자를 원한다
우리는 입이 무거운 지도자를 원한다
행동이 태산같이 무거운 지도자를 원한다
대중인기에 영합하는 보기좋은 당근을 흔드는 지도자보다
국가의 앞날을 확실한 가치관으로 이끌고 갈 지도자를 원한다
국민에게 우선먹기 좋은 사탕을 주기보다는
뼈를 튼튼하게할 먹기 싫은 채소와 멸치를 주는 지도자를 원한다
나라를 위하여 대중들로부터 욕을 먹을 각오가된 지도자를 원한다
국민들에게 나라가 너희를 위하여 무엇을 해줄까하고 교언영색하기보다
감히......
국민이여 당신들이 나라를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를 결정하라
하면서 당당하게 외칠 지도자를 원한다
지금도 나는..
박정희 대통령의 한마디를 기억한다
" 내 무덤에 침을 뱉으라 "
얼마나 자신만만한 태도이며 자신이 하고있는 일에대한 확신이었더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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