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공동선언 7주년인가 행사는 북괴의 난동으로 엉망진창이 되었다. 북괴는 박계동이가 왜 귀빈석에 앉느냐며 시비를 걸고 행사를 취소하더니 남측 인사 연설내용까지 탓하며 보도화면을 멋대로 고치고 취재차량마저 제공하지 않는 등 깡패행동을 하였다.
이런 행패를 당했으면 보따리를 싸가지고 돌아오면 되련만 남?은 쉬쉬 하며 북괴 비위 맞추기에 혈안이 되었다.
이에 대해 남측 백낙청 단장은 특정 정당을 배제한 상태에서 대회를 치를 수 없다는 입장을 북측 위원장인 안경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장에게 전달한 뒤 북측과 긴급접촉을 가졌으나 조정에 실패, 오후 행사도 전면취소됐다.
15일 행사가 전면파행국면으로 접어듦에 따라 남북양측은 이날밤 밤샘협의를 통해 행사정상화를 논의중이나 16일 행사개최여부마저 불투명한 상태다. 안 서기국장은 지난해 남측에서 열린 6·15 행사에서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파탄날 것”이라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던 놈이다.
북괴는 이날 남측 대표단 및 취재단이 남측에 연락을 취하는 것도 방해했다. 아예 사람 취급을 안한 것이다. 이런 창피를 당할 때마다 무릅을 꿇고 싹싹 빌며 제발 정상회당에 응해달라고 하니까 이런 행패를 한다.
이런 난리가 벌어지면서 남북 양측간 교신이 6시간이나 두절‰榮? 그런데도 노무현 정부는 “그쪽에서 연락이 와봐야 안다”고만 되풀이해 망신을 당한 사실조차 숨겼다.
통일부는 행사 지연 이유에 대해 “대표단의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만 밝혔고 국정원측도 “행사가 좀 늦어진다는 얘기만 들었지 구체적 내용은 들은 바 없다”고 밝혔을 뿐이다.
287명이나 떼거지로 몰려가서 이런 망신을 당했으니 다 차뻐리고 쌀 한톨도 주지 말아야 하건만 dj 영감이 또 뭐라고 할지... 이 게 햇볕정책이냐? 개망신정책이지... 노무현은 대선까지 기다리지 말고 빨리 방 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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