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마! 절라교쥬놈 개대주이 비자금과 그주위의 똥개새끼들은 얼마를 해쳐먹었는지 알기나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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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후보 청문회에서 바꾼애가 말하기를 박정희 죽은 후 청와대 금고에서 나왔다는 "박정희가 쓰다 남은 돈" 9억원 가운데 3억원을 전두환이 삥땅하고 나머지 6억원을 생활 보조비로 받았다는 것 아닌가?
여기서 분명히 알 수 있는 것은, 박정희가 평소에 쓰던 돈은 적어도 9억원은 넘었다는 말이다. 그러니까 쓰다가 "남은" 돈이지. 이것은 전두환이 쓰다 남았다는 29만원 보다는 월등히 많았다. 그러니까 박정희는 전두환 보다 청빈하지 못했다는 말이다. 전두환이 얼마나 청빈했는가는 국민이 잘 알지 않은가? 수천억을 어디다 감추었는지 국민이 아직 모르는 사람이 전두환이다. 그런데 그 전두환 보다 박정희가 더 청빈하지 못했다.
사실 박정희는 부정 축재 할 필요가 없었다. 왜? 이미 유신으로 똥 집어 먹을 때까지 대통령 하게 되어 있었는데, 뭐하려고 부정 축재를 하느냐 말이다. 전국에 있는 것이 다 지껏인데 말이지. 부정 축재란 정권을 잡을 시한이 정해져 있을 때 하는 것이지, 박정희처럼 영구 집권이 보장된 사람은 할 필요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쓰다 남은" 국민의 혈세가 9억원일 때, 박정희의 평소 주머니 돈은 도대체 얼마였다는 말이냐? 그게 지 돈이냐, 국민의 혈세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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