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 김영삼, 화려한 팔순잔치
1월 11일에 김영삼이 롯데호텔에서 개선장군처럼 화려하고도 성대한 팔순잔치를 열었다. 작년에 준비했다 라고 김영삼측 상도동계에서 밝혔으니 분명 이명박 취임 전후한 기간, 혹 07년도 여름쯤부터 준비한 것이 분명하다. 정신을 못차려도 단단히 못차린 모양이다. IMF 환란을 불러다가 경제파탄에 우파에게 자살골을 넣게 만들고, 대선때 이회창을 두번이나 저버림으로서 나라를 도탄에 빠트린 책임자들 중의 한사람인 사람의 생일잔치가 고급호텔에서 아주 성대하게 치루어졌다. 뭘 잘했다고.
이승만, 김구, 박정희는 그토록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고생고생 했음에도 칠순은 커녕 환갑잔치도 제대로 못받고 세상을 떠났음을 기억해야 한다.
벌써 김대중 추종자인 김X, 통합신당의 지역감정 조장꾼 김X 같은 놈들이 김영삼의 팔순잔치를 걸고 넘어지며 지역감정을 조장하면 응징하겠다고 으름장을 놓는 글이 열편 넘게 올라왔다. 자숙하고 조용히 팔순잔치 해도 부족한 때에 고급호텔에서 화려한 잔치를 하다니!
김영삼이 양심이 있다면 고급 호텔에서 그렇게 으리으리하게 팔순잔치를 치루지는 못했을 것이다. 박정희때 그렇게 반발하고 장준하, 도요타대중 같은 놈들과 어울려서 시위하던 사람이다.
이회창을 좌우합작이라 비난하는 자들도 있었는데, 진정한 좌우합작의 선례는 김영삼이 보이지 않았던가? 그는 분명 70년대에 신민당에서 김대중, 장준하와 함께 민주화를 말하며 유신정부에 대한 반정부활동을 했음을 우리는 모두 지켜보았다.
이회창이 통합신당 중에서 사람을 끌어오려 하는 것을 좌우합작이라고 비난하는 세력들도 있는데, 그들은 과거 김영삼이 좌익 김대중, 장준하와 함께 박정희에게 도전한 것도 상고해보길 바란다. 이것이 김규식과 여운형의 1차 좌우합작에 이은 2차 좌우합작이 아닌가?
대선기간 중에 이회창을 인격적으로 모독한 것도 화가 나는 일이고, 07년 11월에 시대정신이라는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잘못을 다른 전직대통령의 탓으로 돌린것도 국민의 심기를 건드렸다. IMF의 환란을 초래한 당사자이고 민주화운동을 가장한 데모꾼들 뒷배를 봐줘서 결국 친북좌파 10년을 있게 한 장본인이면 겨우 불난집 불끈것을 다행히 여기고 조용히 있어야 했다. 작
년 7,8월경부터 출마할 것이다 라는 유비통신으로 돌던 둘째아들 김현철 군의 공천설까지 사실로 나왔다. 언론에 사실이라고 나왔으니 사실이라고 봐도 되는것 아닌가?
대체 뭐하자는 것인가? 소설가인지 논객인지 슨상교 광신도인 김X와 통합신당의 야비한 지역주의감정 조장자 김X 같은 놈들이 슨상교 신도와 노사모 신도, 친북주사파와 슨상교도들에게 수구냉전이 어쩌고 하는 개소리를 늘어놓는 명분만 안겨줬다. 국가를 환란으로 몰아넣었음에도 자숙하지 않고 화려한 생일상 차린 덕분에 도요타 다이쥬 대중 광신도, 오카모도 노무현 광신도들에게 명분하나 더 심어주게 됐다. 김영삼의 사려깊지 못한 행동에 심한 조소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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