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 동문 모임에 참가를 해서 술 한잔 하며 지역 여론을 들어 보니...
대통령선거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이미지와 당선 이후에 이미지는 당선 이 후에 이명박 대통령 이미지는 많이 나빠졌다고 합니다...
이유는 특검에서 모든 의혹이 무혐의로 결과가 나와서 대통령의 개인적인 명예는 신뢰가 되지만 인수위의 발표 내용이 지역 정서와 안맞고 청와대 수석과 장관들의 인선과정에서 흘러 나오는 의혹들을 TV에서 보고 이명박 정부의 이미지는 많이 떨어진 것 같다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이미지 실추가 결국 이번 총선에서 투표율의 저하로 나타날 것 같다는 말들도 나왔습니다 그래서 가지나 이번 총선은 주민들이 관심도 없기 때문에 투표율이 50%이하 까지도 떨어질 것 같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부는 집권 여당인 한나라당 보다 야당으로 지지당을 바꾼 사람도 주변에서 일부 보았다는 말들도 나왔습니다...
그래도 충청북도 지역은 한나라당의 지지도가 다소 우세하지만 한나라당의 경선에서 낙선한 분들이 무소속이나 자유선진당으로 당적을 바꾸어 표를 분산하면 통합민주당이 어부지리로 당선이 되는 경우도 나올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충청도 같이 여야 지지표가 골고루 분산이 되어 있는 곳은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청주지역 경기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것 같다는 택시기사와 동문들의 말들이 나왔고 일반인들 생각으로는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이 되면 바로 법과 제도가 바뀌어 경기 회복의 분위기가 빠르게 전개가 될 것 같았는데 오히려 물가는 올라가고 그렇지를 못한 것 같다는 말들도 일부 나왔고 일부는 아직 장관 구성원이나 행정 수행에 필요한 인원도 구성이 안되었으니 1년이고 지나야 경기 회복의 표시가 날 것이기 때문에 지켜 보아야 한다는 말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일반 국민들의 여론은 생활하면서 당장에 손에서 움직이는 물가나 경기의 체감으로 그때그때 지지도가 바뀌기 때문에 대통령께서는 경기 흐름을 단기적인 행정과 장기적인 행정을 세심하게 구분해 통치를 해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독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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