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림영락공원내에 의성한국인위령탑이 있다. 그곳에는 야스쿠니신사에서 모셔온 21709위의 영령들이 모셔져있다. 그일은 정부나 단체에서 한것이 아니라 정기영씨라는 분이 지금85세인데 마지막 이나라를 위한 봉사로서 순수하게 개인의 힘으로 하셨고 , 그 뜻이 제게 전해져 나 스스로의 순수한 개인돈으로 02년 7월에 정식으로 위인을 받아 다달이 음력 18일날 행사를 갖게 되었다. 북한주소의 약 만명을 제외한 분들이 남한내에 연고가 있는데도 그 유가족들은 단 한사람도 여기 오거나 참관하는 사람들은 없다. 가끔 그들 유가족들이 국회앞에서 송한,보상운운 하며 시위한다는 소식을 보면 참으로 기가차고 씁스레한 마음이 든다. 나 개인이 그럴것인데 영령들이 보면 얼마나 기가차고 원통할까? 창고에서 썩어 가고 있는 유골들과 명부들을 보면서 참으로 암담한 마음이 들지만 , 바로 우리들의 이웃이고 , 조상이며 , 부모이고 , 일가친척이며 , 형제들인 그런분들을 더이상 두고 볼수 없다는 마음으로 이일을 맡았지만 앞으로 남은 일년반의 위령제와 천도제를 무사히 마쳐야겠다는 각오뿐이다. 믿을수 없는 우리 국민들의 근성들을 너무나 잘 알기에 , 정부, 공무원, 관련단체, 언론, 각종파의 종교인, 국민들 아무도 믿지 않는다.나처럼 바보가 아닌이상 누가 돈 안되는 이런일에 끼여들겠는가? 고 “S정희정권시절 김종필 전 총리가 일본에게 통합구상 받은 것 땜에 이 일은 이슈도 안되고 , 보상도 안되는 일이다. 그렇다고 우리들의 너무나 당연한 조상들의 유골과 명부를 이렇게 썩어가게 내버려 둘수는 없지 않은가? 이달 행사는 우연인지광복절날이다. 아침 10시에 행사를 하지만 나는 안다. 이번에도 철저하게 외면되어 몇몇의 초라한 행사가 되리라는것을.... 지 부모 제사도 마다하는 작금의 사회현상과 맛물려 잊혀져 가는 우리들의 치부를 나는 오늘도 이렇게 스스로 노력하여 덮으려한다. 광복절,광보절, 말들 하지만 그들의 숭고하고 비참한 희생이 없었다면 그대들이 지금 그렇게 존재 할수 있겠는가? 부그러운 우리들의 자화상이 어디 이것 하나분이겠는가 하지만 그러나 참으로 비통한 심정을 나는 어쩔수 없다. 서글픈 오늘의 현실이여...모두들 국가의 존망과 사회의 안정과 각각의 똑똑한 소리들을 말들 하지만 내 눈에는 참으로 우습게 보이는 것이라서 그냥 웃으련다....하하하하하하...진짜 웃긴다.
지들 똥 누고 뒤는 안 닦았으면서 남들 에게 조소와 조롱이라니......
일본인들이 매년 5월달에 단체 억지 참관을 하는데 그들이 말한다.
왜 한국인들이 이렇게 무관심 한가요? 나는 할말을 잃는다. 어찌 그들에게 말할수 있으랴...한국인들은 돈에 미쳐서 돈 안되는 일에는 무관심하다고 말이다. 여러분들의 양심에 비추어 보면 스스로들 그 답을 알리라. 배신자는 반듯이 그 배신의 댓가를 치룬다는 것을 ....작금의 혼란도 그 한 예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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