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드디어 체제붕괴 단계에 접어들은 것 같다. 북한내의 걸어다닐 수있는 사람은 보안원들이 모두 잡아다 집단농장에 집어넣고 쇠창을 든 군인들이 주민들이 땅속에 숨겨놓은 식량을 찾아내기 위해 쇠창을 들고 땅속을 쑤시고 다닌다고 한다. 한만 국경선상의 압록강 두만강가에는 빨래하는 여인도 보이지 않고 모두 잡아다 집단 수용소에 집어넣고 지도층과 군대가 먹을 식량을 생산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고 주민들은 숨겨놓은 식량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사투를 하는 단계란다.
사실 지난 10년동안 햇빛정책의 명목으로 지원한 현금및 물자들은 일반 주민들에게는 전혀 혜택이 없었고 김정일과 지도층의 호화생활과 군대에 대한 배급, 그리고 핵 및 미사일을 개발하는데 모두 사용이 되었다. 이미 1996년도에 배급제도는 자취를 감추고 주민들은 300만명 이상이 굶어죽는 가운데도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다해온 결과 이제는 시장경제에 익숙해져 있어 국가로부터 완전히 분리되어 자력갱생의 길로 접어들었다. 집단농장에서는 군대에 공급할 식량도 채우지 못하는 반면 집단농장에 소속된 개인은 텃밭을 이용해 식량을 자급자족하는 단계이다.
현 정부들어 대북지원이 끊기고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로 인해 지도층과 군대 마저 식량배급이 끊겨 주민들의 식량을 약탈하고 이들의 시장경제 체제를 붕괴시키기 위해 걸어다닐 수 있는 사람들은 모두 집단농장에 수용해 체제유지를 위한 식량생산에 혈안이 되어있고 주민들은 권력집단에 흡수되지 않기 위해 극렬한 저항을 하는 단계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150일 전투는 생존의 마지막 동력마저 잃은 김정일 독재세력이 체제붕괴의 위험을 탈피하기 위해 주민들을 잡아다 집단농장에 가두고 지도층과 군에 공급할 식량을 생산하기 위한 지도층과 주민과의 전투이다.
왜 하필 150일인가? 150일이면 추수가 끝나는 10월 말경이 된다. 이 기간을 무사히 견딘다면 수확한 식량으로 지도층과 군대가 살아남아 핵무기를 완성하고 완성한 핵무기로 남한을 위협하여 지원을 유도, 체제가 생존할 수 있으리라 판단했을 것이다. 북한은 이제 국가로서의 마지막 명분마저 잃고 거대한 마적집단이 되어 주민들을 약탈하는 단계까지 접어들었다. 머지않아 북한의 주민들이 고대하던 김정일 정권이 붕괴되는 시기가 올 것이다. 아마도 김정일이 사망하는 때가 북한의 체제가 붕괴되는 시기일 것이다. 그 때까지 절대 시간을 주어서도 안되고, 재생의 기회도 줘서는 안된다. 김정일 정권의 붕괴 없이는 통일은 물론 평화도 없고, 핵문제도 결코 해결할 수 없으며 북한의 주민은 서서히 죽어갈 것이다. 북한이 화학무기와 생물학 무기의 실험을 위해 장애인과 정신박약아를 잡아다 생체실험까지 한다니 경악할 일이다.
만약 북한이 미사일에 탑재할 정도의 핵무기를 완성 한다면 미사일에 핵무기를 실어 남한의 어느 지역에 발사하고 전반적인 핵전쟁으로 위협, 항복을 요구하거나 무제한의 지원을 요구할지도 모른다. 김정일 체제는 능히 그러고도 남을 자들이다.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막판에 몰린 자들이 택할 길은 명백하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통일부에 있는 국가파괴세력들은 북한을 지원하지 못해서 안달인 듯 하다. 왜 초조하지 않겠는가? 만약 김정일의 북한이 붕괴되면 그동안 자신들이 저질렀던 용서치 못할 이적행위가 탄로날 것이기 때문에 덩달아 안절부절 못하고 있을 것이다. 개성공단 협상결과를 발표하면서 북한에 5억 달러를 추가지원 하지 못해 미련을 가지는 듯한 모습과 며칠전 느닷없이 서울발 파이낸셜 타임스에 게재된 400억 달러 지원설. 민간단체의 대북지원 물자반출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통일부의 발표는 남한내 종북세력들이 막판의 위기에 달해 초조해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만약 이들의 말대로 지금 단계에서 대북지원을 한다면 그 지원금이 어디로 가겠는가? 마지막 발악을 하는 김정일 정권의 숨통을 틔워주고 전 세계의 대북압박 공조도 무력화 시킬 뿐만 아니라 결국은 핵무기가 되어 우리에게 날아올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우선적으로 이들을 적발하여 제거해야 할 것이다.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을 받고 살면서 이적행위를 한다는 것은 국민에 대한 용서치 못할 죄를 짓는 일이다. 만약 이명박 대통령이 이들의 술수에 넘어가 섣불리 대북지원의 물꼬를 터 준다면 어쩌면 북의 핵무기에 위협받아 나라를 통째로 들어 바쳐야 하는 위기에 처하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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