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국회의원들은 잘 들어라. 국민의 노골적인 심정이다.
' 너희들 지금 뭐하고 있냐?
이 썩어바진 넘들아 !!!! "
이미 지나버린 과거를 뒤적거려서 어쩌겠다는 심산인지?
어다로 가겠다는 것인지?
이미 대선으로 마무리 된 것을 가지고 물고 늘어진다고 국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 뭔가?
국회의원으로서 할 짓이 그렇게도 없다는 말인가?
국사와 민생은 팽개친 채 저희들의 이권다툼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국회,
이제 더 이상 그것이 우리의 국회일 수는 없다.
다만 그들의 국회의원들을 위한 국회,
국회의원들을 위한 국회의원들의 국회의원들에 의한 국회.
그 때문에 그들은 아무 것도 겁내지 않고 저희들 하고 싶은 대로만 하는 것이다.
그래서 더 이상 우리에게 국회는 있어야 할 것이 아니라
제거 해야 할 것,
국가에 해가 되는 암적인 것으로 도려내 없애야 될 것이 된 것을
우리는 울며 겨자먹기로 국회의 행태에 분노하면서도 견디고 있는 것이다.
국정원 선거 개입을 둘러싸고 일부 순진한 국민들이 촛불을 둘고 일어 섰다.
국론이 분열되고 국민들이 혼란에 휩싸이기 시작하고 있는 이 상황에
국회의원들은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을 거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국가를 흔들어서라도 자기들의 입장을 강회하고,
국민들의 일부일지라도 자기들의 동조세력을 형성하려는 것이기 때문이다..
시대가 바뀌어 창조경제라는 말까지 등장해도
국회만큼은 요지부동, 부패하고 무능한 과거의 형태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선거 때 그런 국회의 모습을 바꾸겠다고 공언했던 그들이다.
그런데 얼마나 달라졌단 말인가?
그넘이 그넘, 그런 국회의원들의 머리가지고는 어림없다.
창조란 어려울 게 없다.
다들 머리를 두고도 머리 안 쓰고 편안하게만 하려드니까
머리 좀 써서 새롭게 하라는 것일 게다.
하늘이 도는 게 아니라 땅이 돈다는 개념의 간단한 전환,
즉 코페르니쿠스적 전회를 하라는 것인데
국회의원들은 그런 개념조차 없는 것같다.
국민들은 과거와 다르게 국가의 장래를 위해
자신들의 이익을 과감히 포기하고 자기 희생을 기꺼이 감수하는
참된 용기를 발휘할 줄 아는 국회를 바랐다.
크게 양보하는 듯 선전해서 결론을 보면
보기 좋은 포장지 안에 자기들의 당리당략과 이익만을 담았으니
이런 국회가 언제 변하리라고 기대하는 것도 이젠 질려 버렸다.
이런 구태의연하고 반국가적인 국회에 대해
우리도 대책이 없는 것이 아니다.
입법,행정, 사법은 균형있는 국가 운영을 가정한 틀이 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 3 가지가 다 진부해 졌다.
권한을 남용하고 직권을 오용해도, 또 그들이 반국가적이 된다 해도,
그것을 통제 할 수단이 있어도 유명무실해서 오히려 권력의 시녀가
되고 있는 현행의 작태이다.
이는 3권분립의 정형도 이제는 깨어져 가고 있음의 증표이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나는 제 4의 초헌법적인 기관의 설립을 주장한다.
그것은 무능한 국회를 해산시켜 그 국회에 가담했던 국회의원들은 20년간 공직임용을 제한하는
국민의 대표기관이다.
지금의 국회는 기득권자들의 판이다.
이걸 바꿔야 한다.
시간이 다 되어 이걸로 마친다.
수정도 다음으로 미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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