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이 만일 삼성을 이건희 회장에게 상속을 안하고
외부 전문 경영인을 영입해서 경영을 맡겼다면 오늘날의 삼성은 없었을 것이다
기아자동차가 예전에는 기아산업 이라고 했었는데 기아산업 창업주가 회사를
외부 전문 경영인을 영입해서 맡겼는데 전문 경영인 체제로 바뀐
기아산업을 정치권에서 가만히 놔둘리가 없었다 돈냄새를 맡고서 오만 떨거지
들이 몰려와서 회사대표를 호구잡고 물고 뜯고 막무가내로 이용해 먹더니만
결국은 위기가 닥치고 망해가는 것을 그나마 현대가 인수해서 지금의 기아자동
차로 유지가 되고 있는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유한양행의 경우도 상속을 안하고 전문경영인 체제로 경영을 해왔는데 아주 오
래전 그러니까 전문 경영인 체제가 아닐 당시에는 유한양행은 한국에서 몇손까
락 안에 드는 아주큰 회사 였지만 그러나 지금 현재는 기업순위 몇백등 정도로
한참 뒤쳐져 있다
아직은 한국에서는 전문 경영인 체제 라는것은 내꺼라는 책임감이 덜하기 때문
에 실패하거나 지속적인 발전을 못하면서 안주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본다
몇년전 부터 프로축구 시민구단이 우후죽순 창단이 되더니만 이런저런 잡음도
많고 각종 비리도 터지는가 하면 대부분 리그 성적에서도 하위 순위권에 머물
거나 2부리그로 추락하고 있다 시민구단은 리그순위 중위권 이상이 없다 더구
나 시민구단은 선거에서 시장이 어떤 사람이 당선 되느냐에 따라서 구단 운영
이 좌지우지 될수도 있으며 구단에 속하는 감독을 비롯한 직원들이 시장의 영
향력에 놓일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시장의 임기나 능력이나 양심에 따라
서 여러가지가 자주 바뀌거나 변수가 많이 생길수가 있기 때문에 꾸준한 팀관
리가 어려울수도 있고 연줄이나 파벌들끼리 연결연결 나눠먹는 갖가지 비리나
부폐의 온상이 될수도 있다고 본다 전국의 지방자치가 대부분 재정이 매우 어
려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러한 때에 무분별한 시민구단들의 경쟁적인
프로축구 참여는 자제 되어야 한다고 보며 현재 창단된 구단들 중에 상당수는
해체되어 마땅 하다고 본다 프로축구는 운동장에 관중도 없고 모든 구단들이
적자에 헤메이고 있다 시민들 또한 주주로 참여 한다고 하지만 그러나 시민들
이 구단 감시나 구단 운영에 관해서 주인의식과 책임의식을 갖지 못하고 있다
한국 시민들의 주인의식 책임의식 이란 수준이 어느정도인가를 잘 말해주는 부
분이 바로 아파트 관리비 인데 아파트 관리비를 가지고 주민들을 얼마나 많이
호구잡고 있는가 아마도 전국의 수많은 아파트가 그런 비리를 저지르고 있지
만 그러나 정작 시민정신 주인의식 책임의식은 빵점에 가깝다 심지어는 언론
에서 비리를 적발하고 가르쳐 주고 알려줘도 내알바 아니라는 식으로 무관심인
것이 바로 아파트 관리비이고 시민들의 주인의식이고 책임의식이다 바로 시민
의식 주인의식 이란것은 그정도 수준밖에 안되는 것이기 때문에 프로축구 시민
구단 들도 시민들을 우습게 보고 무시 하면서 자칫 도둑넘들 소굴이 될수도 있
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부실한 시민구단 들을 즉각 해체하고 재정이 어려운
지방자치 에서 프로축구에 참여하는 것을 강력히 막아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시민구단 돈은 먼저 본넘이 임자라고 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패거리들 끼리 몰려다니면서 골프치고 과소비 접대하고 펑펑 낭비하고 한자리
하고 있을때 내돈 아니라는 식으로 기회는 이때다 맘껏 쓰고 보자는 도둑넘들
심뽀가 넘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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