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방 돌아가는 싸가지를 대충 보니께

이완구 하나 때려잡고 이완구 하나 마녀사냥 해서 희생양 삼고 덮어버릴 태세로 의구심
을 갖을 만큼 온나라의 언론들이 하루 온종일 이완구 하나만 가지고 나불 거리는데

자꾸만 그런식으로 나간다면 이완구도 뭔가 한방 내놓을 카드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이번일에 대해서 청와대의 뭔가 기획이 있던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는 국민들도
있던데 하여간 이완구는 다양한 부분 알고 있는 것이 있다면 비장의 카드로 크게 한방
꺼리를 가지고 있어야 될것 입니다

이무것도 없이 그냥 이완구 하나만 꼼짝없이 물러날 상황에 처한다면 그렇다면 이완구
는 대통령을 포함한 부패정치권 모두가 동반사퇴 하자는 주장 이라도 하고서 물러나야
다른 정치인들에 비해서 억울함이 덜할것 아닙니까

이번일을 잘보면 본의 아니게 결국은 충청권 대선후보들만 아작나는 사태가 된것 같아
요 충청권의 떠오르는 대선후보 이완구와 반기문이 한방에 날아간것 같습니다 이완구
는 충청도민들이 이정도는 깨우칠수 있는 메세지 정도는 표시해야 되는것 아닌가요

이상하게 한국은 여야를 막론하고 막강 대선후보는 전부 갱상도 사람들 뿐입니다 문재
인,안철수,박원순,김무성,김문수,홍준표,정몽준 등등 말입니다 정몽준은 출생은 서울
이지만 정치적으로 뿌리깊게 성장한 곳은 울산 이지요 타지방 사람들이 대선후보로 뜨
기만 하면 곧바로 뭔가 타격이 오는것 같습니다

국민들은 언론매체들의 이완구 한사람 때려잡기만 처다 보지말고 이완구 하나만 마녀
사냥 하듯이 희생양 삼을려 하지말고 이완구 보다 열배이상 부패한 정치권들 전체가
동반 사퇴할것을 강력히 주장해야 성숙한 국민들이 아닐까요

사실 이번사태의 진짜 결정적인 위기와 진짜 충격적인 문제는 18대대선 자금과 2007년
한나라당 경선자금에 관계가 있느냐 없느냐가 500배는 더 중요하고 500배는 더 큰 문
제가 아닐까요 만일 관계가 있다면 이완구 사퇴가 급한게 아니고 박근혜 정권의 생존이
달린 문제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