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국가추념일 지정이 2014년 4월 3일부터 시행되었다.

그리고  13일 지나서 세월호 사건이 터졌다.

제주 4.3 사건을 다루어온  현길언씨의 글을 보면 그 사건 당시 제주도 사람들은

' 이제 조금만 있으면 김일성 장군이 남한에 오시는데 뭘 그리 애쓸 것 있느냐? '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6.25 전쟁에서 북괴가 이기기를 바랐던 제주도민들이다.

 그런데 좌익 사건들이 재심을 받고 거액의  보상금을 받는 세태를 이용해 자기들의 사상 문제는 싹 덮어두고 돈을 받겠다는 것이다.

 현재 제주 4.3 집단은 배보상 받겠다고 하고 제주 4.3을 전국화, 세계화하겠다고 한다.

 그러니까 제주 4.3 식으로 신생국의 정부에 극한 투쟁해도 옳다고 우기는 것이다.

 6.25 동란 당시에도 김일성이 제주 도민을 구원할거라면서 대한민국에 대항해 극한 투쟁을 벌인 사람들이

이제 와서 정부로부터 배보상까지 요구하다니 뻔뻔스러운 짓이다.

제주 4.3이 이렇게 움직이고 있는데 광화문 한복판에 세월호 패거리들이 진을 치고 아우성이니

사람들의 관심은 제주 4.3으로부터 세월호로 옮겨가 있다.

무관심 속에 방치된 제주 4.3으로 인한 국가의 좌경화는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다.

어떤 사건이 발생했을 때  누가 가장 이익을 많이 보느냐를 보면  그 사건의 원인, 범인을 대충 추론할 수 있다.

세월호 사건 이슈에 가려진 제주 4.3의 음흉한 진행을 막아야 한다.

뭐가 전국화, 세계화인가? 

그들의 주장은 공산주의하자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