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박사가 고려연방제와 김일성논리를 지지한 사실이 있음을 법원에서 인정한 것입니다.
더한 얘기도 있지만, 이 곳에는 쓰지 않겠습니다.
제가 직접 추락에서 도약으로 란 책을 거금 칠천원을 들여 사서 읽으며, 저는 솔직히 정말로 많이 분노하는 중입니다.
그 다음은 여러분께서 직접 그 책을 읽어보고 당시 그 책이 출판되던 1997년이 남과 북에서 어떤 상황이었는지 검토하시고, 그 상황속에서 그 지박사의 거의 북한주장에 동조하는 이론이 어떤 무게와 (김대중의 수행원이었다하니.) 어떤 심각성을 지녔을지 직접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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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인들에게, 과거는 흘러갔다
- 조갑제님 사이트에 올린 글
과거에 제가 지박사님을 응원했던 것에 대해서는 여러분들이 모두 증인입니다. 나는 그 분이 진실하고 존경스러운 분이라고 당시 생각했습니다.
허나, 배성관기자의 인신공격 사례를 겪으면서,
& 영구분단론속에 사랑이 없음을 확인하면서,
& 화성에 땅굴이 없음을 확인하면서,
그 분의 인품에 대해 완전히 돌아서게 되었습니다.
파아란이 왜 변했나 어리둥절하신 분들은
지박사에게 가서, 어찌하여 그 나이에까지
존경스런 인품을 지니지 못한 채, 한 비천한 여인에게까지
야비하다는 말을 들어야 하시는지 물으시기 바랍니다.
최근 지박사의 재판과 삼백만원 벌금형에 대한 글을 제가 올린 것이
이번에 빚어지는 시끄러운 논쟁의 (논쟁도 아니지요. 시스템은 계속 소설만 쓰고 있으니) 발단이 된 것입니다.
그 글을 올린 이유는 지박사를 폄하하기 위한 것이기보다,
화성에 땅굴이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진실하지 못함을
알리기 위해서였습니다.
(7차? 재판으로 오는 동안, 현재까지 법원에서는 지박사가 거짓말을 했으며 벌금 삼백만원의 형량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인정이 내려져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
그러나, 당시까지도, 지박사가 과거에 고려연방제를 지지하는 서적을 내었을 줄은 상상도 한 일이 없습니다.
나의 삼백만원 판결(결국 단어를 잘못 쓴 것이지만,) 글에 대해
지박사가 내놓은 글은 배기자와 파아란간의 증인확보란 소설이었습니다. 나아가, '한동안포옹론'과(여러 사람이 옆에 선데서, 악수뿐이 안한것을) '야밤유혹론'까지 써내었습니다.
그날밤 내가 확인한 글은 사이버에 오른 '증인확보'소설이었는데, 그 때, J 란 성을 가진 소위의 강간사건이 혹 지박사 아닌가고 내가 답글에서 물었습니다. 헌데 물었다가 수시간후에, 지박사가 창백해할 것이 우려되어 그 부분을 삭제했습니다. (난, 그 때 그 일이 진짜라고 생각했거든요. 같은 시기에 육사에 지씨 성을 가진 소위가 둘이나 있었을 줄 예상했겠습니까 ? 지씨 성이 흔한 성이 아니지않습니까 ?)
그래서 사과문까지 낸 것입니다. (내용: 박사님이 소설쓰셔서 저도 소설써보았습니다.라고)
헌데, 다음날 보니, 지박사가 쓴 소설이 증인론 뿐이 아니라 야밤유혹론까지 있었음을 광신도들이 다른 데 퍼놓은 글을 읽고서 알게 되었습니다.
나아가 본인의 실명에다 거주지까지 지박사의 홈에다 게시해놓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박사가 왜 본인의 실명과 거주지까지 내걸었을까요 ? 퀴즈입니다.
1. 파아란이 많아서 사람들이 어느 파아란인지 확실하게 알리려고 -
2. 극우적인 글을 많이 쓴 파아란을 간첩이나 광신도라도 찾아내서 테러해주라고 -
즉, 나의 삼백만원 벌금판결이란 거의 사실에 근거한 글에 대해 지박사는 그 부분을 해명하는 입장에 있은 것이 아니라, 한 여성, 그것도 아이와 같이 있던 엄마를(아이를 데리고 있는 엄마들은 거룩한 존재입니다. 그것도 부인할 정도로 여러분의 인격이 개판이 되어있지는 않으시겠지요 ?) 거의 수상스런 & 행실이 잡스런 수준으로 묘사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적어도, 나는 지박사를 그런 소설적 상상력을 동원하여 명예를 깎아내리는 정도로까지 야비하게는 행동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쓰는 이글도 그의 광신도 및 지난번 창클분란일로 저를 사무치게 미워하는 일당들이 아마 퍼나르고 조작하고 그러겠지요.)
허나, 정말 문제는 그 후에 시작되었습니다.
난, 지금도 지박사의 그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증오로 가득찼던 배기자의 인신공격과 파아란에 대한 인신공격의 이면에는 자신이 지원해야 하는 남굴사의 정체성과 관련이 밀접하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줄곧 남굴사, 없는 것이 확실한 화성땅굴을 부여잡고 있는, 를 성원해달라는 글을 수시로 홈에 게재하는 지박사의 처신에 대해 - 무식한 저도 화성땅굴없음을 파악하였건만, -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지요.
허나, 문제는 그 후에 시작되었습니다.
땅굴 관련 소송건을 확인하려던 차에, 고려연방제 지지 건으로 지박사가 손해배상소송을 걸고, 패소한 박중령의 사안을 알게 된 것입니다.
저는 박중령과 통화하였습니다. 그 분도 저처럼 지박사의 팬이었던 사람입니다. 헌데, 추락에서 도약으로 란 책과 다른 여러 지박사의 글들에서의 심각한 문제점을 발견하고 비판하기에 이릅니다.
지박사는 마찬가지로, 이론적인 자료를 제시하며 비판한 그 사람에게 '간첩 내지 수상한 자'로 저와 배기자에게 또는 자신의 썰과 부딪치는 사람들에게마다 씌우던 같은 제목을 걸었습니다.
오천만원 손해배상의 이 소송은 지난 해 시월에 고법에서 상고기각으로 지박사의 패소로 끝났습니다.
즉, 지박사가 고려연방제와 김일성논리를 지지한 사실이 있음을 법원에서 인정한 것입니다.
더한 얘기도 있지만, 이 곳에는 쓰지 않겠습니다.
제가 직접 추락에서 도약으로 란 책을 거금 칠천원을 들여 사서 읽으며, 저는 솔직히 정말로 많이 분노하는 중입니다.
그 다음은 여러분께서 직접 그 책을 읽어보고 당시 그 책이 출판되던 1997년이 남과 북에서 어떤 상황이었는지 검토하시고, 그 상황속에서 그 지박사의 거의 북한주장에 동조하는 이론이 어떤 무게와 (김대중의 수행원이었다하니.) 어떤 심각성을 지녔을지 직접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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