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당은 노무현을 거부 해야한다..
신당이 창당을했다.
[열린 우리당]이란 당명으로 신 정치사를 쓰려하고있다.
그들은 개혁의 믿거름이요, 국민만을위한 봉사차원의 집단으로 거듭 나려한다.
참여정부가 출범한지 벌써 9개월째로 접어든다.
그간에 부동산정책이나 카드정책등이 정상화되는것같아 고무적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대외청책과 노동정책에선 하나도 달라진게없다.
미국의 압력에 굴복할수밖에없고, 재벌의 영향력에서 자유롭지못하다.
세계 어느나라도 파병결정을 유보하고 포기한 상태에서, 우린 파병수를 늘리려한다.
적당히 부시의 네오콘들과 행동을 같이하려 하고있다.
노동자의 손배소가압류가 정말 잔인한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사용자편에 서있다.
왜 모르겠는가 ? 정부의 고뇌를..
미국의 입장을 모르는이 누가있으며, 나라경제가 위태로움을 인식하지 못하는이 누 있겠는가 ?
문제는 도덕성이다..
우린 가끔가다 이해관계로인해 나와 가까운 사람들을 잃는경우를 종종본다.
친구가 잘못된 길을가면 지적해주고 비판을 해주어야 진정한 친구이듯이, 한,미관계도 마찮가지다.
오늘, 럼스펠드의 말이 의미심장하다.
"주권국가는 모든결정을 스스로 알아서 해야한다 !"
덧붙여서 "한국이 어떠한 결정을 내려라도 존중해 줄것이다 !"라는 말을했다.
그리고 그는 한국에 어떠한 파병압력도 하지않았다고 했다.
그런데 우리의 매스미디어들은 하나같이 파병의 성격과 규모를 혼합병으로 확대해야한다고
떠들어댄다.
도의적으로 미국은 전 세계를 상대로 아주못된짓을 하고있다.
전혀 납득이 불가능한 살육을 저지르면서 자기편을찾아 이곳 저곳에 구원의 손을내민다.
이나라 보수세력들의 판단은 이라크 침공 다음에 북한이 수순이고 그리되길 학수 고대했다.
그러나 그 판단은 지극히 멍청하고 병신같은 기대였다.
이미 미국은 이라크에 전력을 소진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우리가 미국인을위해 우리나라 젊은이들을 제물로 바칠궁리를하는 현실이 슬프다..
노동자들이 분신을 불사하고 목숨을 내걸고 투쟁을한다.
이미 수개월째 봉급을 못받은 상태에서 사용자측은 파업으로인한 손실을 빌미로 그 책임을
가압류딱지로 해결하려한다.
굶어죽기 일보직전인 노동자들에게 살고있는 집까지 차압시켜 경매처분을 하고있는 상태다.
그런 기업인들이 정치권에는 수천억씩 뇌물을 갖다바치는 형국이다.
과연 이런 이락파병과 손배소가압류 문제들이 개혁정책과 관련이있는가 ?
이런일들은 과거에도 수차례 보아왔고 그 굴레에서 아직도 헤메이고있는 정부가 노무현 정부다.
물론 일거에 개혁과 혁신이 이루어질거라곤 생각도 기대도 하질않는다.
그러나 전세계가 반대를하고 비도덕적인 노동정책을 강행하려하는 정부가 참여정부란 말인가 ?
무슨 참여를 어떻게 하라는것인지 대통령에게 묻지 않을수없다 !
말도않되는 소리같지만,개혁을 기치로내건 열린당은 이런 노무현을 거부해야한다 !
<열린 우리당>의 창당을 축하하면서, 기존 정치권을 신선한 바람으로 물갈이해주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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