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우리라니 무엇이 얼마나 남는지 두고 보면 알것이다.
이름 지을때 이미 미래는 정해지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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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노무현 대통령이 민주세력과 개혁세력 집결체로서 흠이 있었나? 부족했는가? 국민의 지지로 대통령이 된 사람이 부족하다면 누가 집결체가 될수있는가? 왜 그 간단한 이치를 따르지 못하고 승복하지 못했는가? 민주당은 노무현 코드로 변해야 한다고 민주당 당원이 그를 대통령 후보로 추대했고, 국민은 그에게 민주세력과 개혁세력이 모이라고 그를 대통령으로 만들었다.
코드정치라 비판했는가? 한화갑과 권노갑은 김대중의 코드가 아니고 국민의 코드였나? 세세하게 들어가면 잘잘못이 있다지만, 큰틀안에서 노무현을 민주당의 정권연장의 얼굴마담으로 내세운게 아니라면 그를 중심으로 모이고 그를 인정하는게 무엇이 어려운것이었나? 당원과 국민의 뜻을 한낯 당내 기득권 갈등으로 치부해서 그대들이 얻는게 무엇이었나? 광주,전남의 경선대결에서 보여준 노무현 광풍은 그대들에게 무엇이었나?
당안에서 노대통령을 인정치않은것, 탄핵안 상정에서 가결까지 어어온것 그것은 이미 그대들에게 당원도,국민도 안중에 없다는 것을 보여준 자기보신에만 관심있는 기득권이란것만 인정하는 셈이다. 민주당이란 이름을 김영삼이 한번 죽였고, 당신들이 두번째 죽였다. 이젠 재생 불가능하니 그냥 버려라 껍데기를 벗고 당원과 국민께 사죄하고 물러가라. 민주당은 기억해주마,,,
<한나라당>
민주당에게 넌 무엇을 잘못했고, 왜 가망없는지 말할수있는 가치가 있지만 한나라당 너에겐 비판할 가치도 개선을 바랄 여지가 없는 것이다. 한나라당 너는 민주당과 같이 지역정당이라 자민련과 같이 보수정당이라 말해지는게 너에 대한 최대한의 찬사란걸 알아야 한다. 지역정당과 보수정당이라는 허울속에 너의 몹쓸짓이 모두 상쇄될 정도로 너에겐 지역정당이라는 말이 면죄부고 보수정당이라는 말이 면죄부역할을 해왔다.
넌 보수도 아니고, 지역정당도 아니다.
넌 보수를 가장한 살인정당이고 흡혈귀정당이다. 넌 보수의 탈을 쓰고 외세에 대한민국의 심장을 내놓았고, 보수의 탈을쓰고 인권과 민주를 총칼로 집압한 정당이다. 넌 사이비보수의 탈을쓰고 진정한 보수에 꾸정물을 끼얹고 빨갱이 덫을 씌웠다.
넌 지역정당이 아니다. 넌 지역정당이라고 말함으로써 영남인을 대한민국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의 기생충으로 만들었다. 그렇게 함으로 영남을 병신으로 만들었다. 최소한 도덕적인 기준도 선악의 기준도 없는 금치산자로 영남을 만들었다. 누구 말데로 대구경북에서 이젠 지역감정 없애자고 울부짖게 만들어야 정신차리는 등신들로 만들어 버렸다.
지역정당이면 최소한 그지역인이 자부심이 느껴져야 한다. 다른곳에서 보기에 그만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넌 자부심이 아닌 수치심을 주었고, 니가 건재해야할 아무런 이유도 제공해주지 못하고 있다. 넌 죽어라 그이름도 같이 묻어주마. 너안에 있는 독성과 김영삼의 혼도 구별못하는 바보가 아닌이상 영남은 너를 구별하게 되어있다.
민주당의 죽음은 지역주의 탈피일 수있으나, 한나라당의 죽음은 오욕으로 얼룩진 과거의 심판이다. 촛불집회가 있던 어느날 연단위에서 대학1년생이 <딴나라당과 절라도 떨거지당>이라 시민발언을 할때 같이 취급받는 민주당에 대한 동정을 느꼈다. 어떤 할머니가 연단위에서 조박사와 이승만을 애국자라 추켜세우고 김구와 조순형을 내리까는 자기안에 체화된 발언을 할때는 그 대학생처럼 혼란스러웠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 민주당에 어울리는 것은 물러나란 것이고 , 한나라당에 어울리는 것은 없어지라는 것이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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