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소리 나지 않는 창사랑
새로 출범한 대표는 어떤 코드를 가지고 있는 것인가.
말없이 일방적으로 글을 지우는 방식은 어떤 코드인가.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코드 체제인가.
노정권이 조.중.동 후려치기 처럼.
대표가 마음에 안 들면 일방적으로 글을 삭제하는가.
선 삭제 후 보고라고 한 것 같은데…
글이 삭제 되었는데 후 보고는 왜 없는가.
제목과 내용을 지우고 왜 삭제가 되었는지 알려주어야
온라인의 기본적인 예의가 아닌가.
아님 이메일을 보내주던가.
말하고자 하는 사람의 입을 닫아 버리고,
무슨 이야기를 듣고자 문은 열려 있는가.
정말 답답하다.
이것이 새로 출범한 체제인가.
이제
달콤한 이야기만 써야 창사랑의 회원으로 남을 수 있는가
법과 원칙을 갖춘 창사랑이…
한쪽으로 기울어진 시소를 타고 있는 것 같다.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지 않는가.
한쪽 손으로 제 아무리 처 봤자 소리가 나는가
진정한 소리가 날 수 있는 창사랑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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