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현충일: 알링턴에서의 감동
2003년 5.31, 부시가 알링턴 묘지에 갔을 때, 이라크에서 전사한 군인은 160명이었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난 지금 부시가 알링턴 국립묘지에 다시 섰다. 2년 사이에 전사자는 1,650명으로 늘어났다.
부시는 전사자들로부터 온 편지 몇 개를 소개했다.
“당신이 지금 멈추면 나의 죽음은 헛된 것입니다. 어려운 것인 줄 압니다. 나는 당신을 살리기 위해 죽음을 선택합니다. 단순히 사는 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살라는 것입니다.”(루이지애나 마이클 병장)
부시는 9분간 연설하는 동안 8차례의 눈물섞인 한호를 받았다.
“나 자신보다 더 위대한 목적을 위해 내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걸 이루어 내기 위해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해병대위)
부시는 이렇게 보탰다.
“미합중국 국민여러분, 이들의 희생으로 테러를 자행하는 두 개의 정권이 영원히 사라졌습니다. 자유의 행진은 계속되고 있으며, 미국은 보다 안전해 졌습니다.”
“무슨 비용을 치르고서라도 우리는 평화와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전사들의 명예를 드높일 것이며, 그러기 위해 우리는 그들이 미처 완성하지 못한 임무를 반드시 완수할 것입니다. 자유를 확산하기 위한 전쟁에 멈춤은 없습니다.”
2005.5.31(알링턴 국립묘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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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라크에서 사망한 미군 사망자가 1650명에 이른다고 한다
부상자와 중상자등은 수천명선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런 판국에 미국이 북한과 또다시 전쟁이 가능할까
우익단체 등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만일 미국과 북한이 가까운 시점에
곧 전쟁을 한다면 미국은 상당히 버거운 문제에 닥칠 것이다
미국이 북한과 전쟁을 한다면
아마도 사망자숫자는 이라크의 열배만 잡더라도
1만 6천명
부상자와 중상자수는 약 수만명에서 수십만에 이를 지도 모를텐데
그렇게 되면 미국 경제에 상당한 타격이 될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지금 이라크문제만 하더라도 골머리가
아풀텐데 또다시 가까운 시점에 북한을 공격한다는 것은
어려울것으로 보인다
16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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