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샘이 네 이놈 이 나쁜 놈.
네놈이야. 네놈이 이 나라를 이렇게 만들었어,
너 재임중에 /大道無門/ 이라고 곧잘 붓글씨로 써댔지?
너 이놈!
대중이는 너만 보면 샘이나서 못 사는 놈인줄 네가 잘 알잖아.
네놈이 그따위 글을 써대니까 /大盜無問/으로 어깃짱 놓으려고 처신을 했잖아.
너 이놈 하나 밖에 없는 네 아들 현철이 감옥소에 쳐 넣으니까
대중이 이놈이 샘이나서 3홍 세놈씩이나 보란듯이 감옥에 쳐 넣잖아.
그리구 너 이 나쁜놈. 왜 하나회 없애 버렸어?
대중이 놈현이가 나라를 이렇게 빨갛게 물드려 놔도 들구 일어날 군바리가 없잖아.
네놈이 미리 다 알고서 뽀샤 버린거지? 이 천하에 나쁜놈.
그리구 또
클린턴이 94년도에 개정일이 젓나게 까자구 했을때 너 왜 말렸어?
네놈도 민주화 한다 어쩐다 하면서 너도 뻘건물 쪼까 들은거지?
너 이놈. 왜 지지난 대선때는 회창이 안밀어주고
이인제 그 간신색끼 데리구 쑈하다가 300만표 뺏겨서 대중이 당선 시켜줬어.
너 이놈 이렇게 해가지구 고운 우리나라 말아 먹을라고 작심한거지?
너 이놈. 이 나쁜놈. 너 또 금융실명젠가 뭔가 한다구 일 만들어가지고
쥐뿔도 가진것 없는 가어린 서민 아이들만 잡아먹구
정치하는 년놈들, 돈 많이 가진 년놈들은 더 큰 도둑놈으로 키워 놓아??
그러나 이 일은 잘하긴 아주 잘한거야. 삥땅 많이 친놈들은 죽을 맛이겠지만.
에이구 이놈 무대뽀 갱상도 싸나이. 이런일은 네가 아니면 아무도 못해.
이거 하나는 잘 했다치고
너 이놈, 죙필이허구 물태우허구 네놈들 셋이 작당해서
내각제 한다구 쥐랄 떨더니만 왜 지금까지 대통령이 있게 한거냐?
한다 해놓고 안하니까 대중이 무현이같은 고졸 사깃꾼들만 대똥하게 됐잖아.
네놈들이 백성들한테 사기 친거지? 일부러 그렇게 한짓 맞지?
네놈이 한 요런 못된 짓을 네 제자 놈현이가 배워서 연정인지 흘레인지 하자고
예쁜 야당당수 찝쩍거리다 개피보고 열흘간 해외로 튀었지.
이참에 아예 들어오지말고 거기서 뒈져버리면 좋겠다.
네놈이 민정당 대표할때는 또 얼매나 못난짓을 했으면
주영이가 대똥한다고 튀어 나오고 그 아들 몽준이가 한~푼다고 나오고
현대는 거덜짝나구 몽헌이는 맞아 죽게 만든거냐?
검찰한테 끌려가서 두꺼운 책으로 대갈빡 맞고나서 갑짜기 야마가 팍 돌아
그 높은 지네 가게 똥뚜깐 창문에서 뛰어내려 죽게 만든게냐?
뭐냐? 스스로 죽은게냐? 누군가가 쥑인게냐? 넌 어찌 생각하니?
너 I.M.F 도 네놈이 고의로 끌어 들인거지?
그 몇푼이나 헌다구 그 존만한 돈 안 갚구 질질 끌다가 I.M.F.끌어 들인거냐?
너, 대중이한테 공 세우게해서 대통 시킬려고 고의로 그렇게 한거지?
"슨상님은 I.M.F.로부터 이 나라를 구해 내셨다" 이런 소리 듣게 해 주려고...
너 그러구 이건 진짜로 용서 못해주겠는데 말야
인제, 무현이 이 두놈. 네 정치적 색끼들. 네가 픽엎해서 키운놈들이지?
햐~ 미치고 팔짝뛰다 꼬꾸라졌다 뒤집어졌다 난리치다. 말어 말어. 고만둬
고 싸가지가 네 싸가지 아주 꼭 빼다 박었구만 시이발 놈들.
색끼들 잘 못 가르치면 집안 말아 먹는거 네가 잘 알지?
훈+짱질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니라. 요놈아.
그리고 너도 딸내미 감쳐논것 있으면 빨리 불어! 나중에 개망신 당하지 말고.
대중이 얼마전에 나타난 감쳐뒀던 딸내미 그것 땀시 쪼매 꺼끌꺼끌 할 것이구만.
그놈이 본시 그런놈이다. 어째 그런것까지 샘내서 너 따라하냐?
너는 그래도 목숨걸고 단식도하고 가택연금도 당하고 그렇게 쌈질 했잖으냐?
그런데 요새 한나라당 애들 뭐하고 자빠져 있는건지 도통 모르겠더라?
아예 같이 놀구있더구만. 열보당 2중대. 로동당 3중대라고.
한나라당 저 색들두 틀려 먹었어. 정권인수에는 아예 관심 쪼가리도 없고
그냥 구랭이 담 넘어가듯 스리뭉실 어기적 어기적.
나라가 빨개지던 파래지던 회색이 되던 지들은 상관없고 요샌 아예 같이 가자더라.
아무려나 이리봐도 저리봐도 이 나라가 요모양 요꼴된건 다 네놈 탓이야.
학실히 말해봐! 大道無門이냐? 大盜無問이냐?
그래도 서울대학 나온놈이라고, 썩어도 준치라고 이놈이 꼴에 잔머리 굴려?
네놈이 감히 나를 속여? 귀신을 속여라 이놈아!
네놈이 아주 어린나이에 국회의원님 하니까
요새도 대갈빡에 양숫물도 안 마른 세상이치도 모르는 애들이 기어나와 설치잖아.
너 이놈 의뭉스럽기가 대중이 할배 같은놈.
대중이 놈현이보다는 그래도 백배 천배는 낫지만 내 반푼의 반도 못되는 놈.
네 이놈 이 나쁜놈 어쨋던 너부터 책임있으니 네놈부터 잡아가야겠다.
어서 썩 따라 나서거라 이놈!
어~허, 어~허, 이제 가면 언제 오나? 어~허, 어~허.
가테 가테 파라가테 파라상가테 보디 스바하. 어~허, 어~허.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상아제 보리 사바하)
참 네놈은 장로지?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 갑니다~. 어~허, 어~허.
어서 따라 오라니까!
잠깐 가기전에 한가지만 더하고 가자.
낼모래 9월 11일 (일) 오후12시 인천 자유공원에서 빨갱이색끼들이
우리를 빨갱이의 손아귀에서 구해내주신 불세출의 영웅 맥아더 장군님의 동상을
허물어 끌어내려 버리겠다고 쥐랄 발광 용천을 떨고 자빠졌는데
너도 빨갱이가 아니라면 거기가서 한 몫하고 가야겠다.
거기에 모든 열혈 애국지사분들은 아들 딸 손에 손잡고 모두 참가할것이다.
너도 네가 데리고 일하던 애들 모두 다 데리고 나오너라.
네가 이승에서 애국활동할수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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