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이한 대응으로 2지구 완전연소 건물 붕괴직전
새벽1시경 불길 잡혔다더니 새벽 4시부터 다시 불붙기 시작하여 건물 완전 다타....
지금도 검은 연기와 건물 붕괴 위험으로 화재감식 작업도 엄두 못내.
1천여개의 상가에서 1천억원 이상의 피해 예상,
화재 다발지역으로 보험인수 기피및 거액 보험료 요구로
대부분 업체 보험 미가입,
관련 업체 부도속출 우려
가뜩이나 어려운 대구경제 어려움 예상.....
또한 2지구 지하 에서 횟집을 운영하시던 우익애국논객 김혜숙님이 연락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건물 붕괴 위험으로 삶의 터전을 하루 아침에 잃게 된것 같습니다.
연락이 먼저 되시는분은 위로의 말씀을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011-9383-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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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문시장 큰 불…인명피해 없어
[YTN TV 2005-12-30 03:51]
영남권의 최대 재래시장 가운데 하나인 대구 서문시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어젯밤 10시쯤 대구시 대신동 서문시장에 있는 연건평 2만평 규모의 3층짜리 대형 건물의 1층 상가에서 불이 나 지상 2, 3층 상가로 번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백여대와 소방관과 경찰, 공무원 등 천여 명이 출동해 진화에 나서 3시간 여만에 큰 불길을 잡고 지금은 잔불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영업 시간이 끝난 뒤 불이 나 경찰은 인명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건물 안에 사람이 있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수색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일단 전기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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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문시장 큰 불
[한국일보 2005-12-30 06:51]
29일 오후 9시57분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 2지구 1층 상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 3층 상가로 번지면서 1,120개의 입점 점포를 대부분 태운 뒤 30일 0시12분께 진화됐다. 서문시장은 영남권 최대 재래시장으로 꼽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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