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라는 게 환경에 적응하는 동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소음도 그렇게 우리 인간에게 적용됩니다.
처음에는 인간이 들을 수 있는 소음 중에 매우 높은
주파수의 소음을 줍니다.
그러다고 사람이 적응을 하게 되면, 그 주파수대에서
소리가 안들리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조금 흐른뒤에 주파수를 조금씩 올립니다.
그러면 사람의 뇌는 또 적응하게 되어 안들리게 됩니다.
이런식으로 서서히 적응하게 되다가 급기야는 끝에가서
뇌가 이상반응을 일으키게 되는 것 같습니다.
뇌가 정상이라고 착각할려고 하는 것인 자꾸
이상 반응을 일으켜서 이명현상, 착란현상,
정신분열, 환청 등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뇌가 극도로 예민해져있기 때문에
일반 보통 사람이 들을 수 없는 초음파 영역의 소리를
듣게 되는 것입니다.
전봇대의 전선에서 소리가 들리기도 했습니다.
또 극도로 예민해져 있기 때문에
기수련자 최면술사 등등의 사람들이
기를 주입한다든지 최면을 건다든지 하면,
이상한 느낌이 들더라는 겁니다.
그리고 스피커를 컴퓨터에 음원에 꽂지 않고,
전선만 전원에 연결하여 가만히 밤에 듣고 있으면,
그 잡음들이 나의 뇌에 부딪혀서
이상한 형상의 망상들이 막 보이더라는 것입니다.
욕설도 들리고, 마치 내가 신이된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날씨가 흐린것에 대해 책임져라는 씩으로
어떤 현실균형감각이 착각되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202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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