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마이크로소프트사 개인적으로 별로 안 좋아합니다.
리눅스 사용자들이 오죽했으면 M$라고 할까요...
그래도 빌 게이츠가 어떤 마음의 소유자인지는 판단하지
맙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빌 게이츠는 정말 인생을 신나게
사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봄직 합니다.
열심히 돈을 벌고, 또 은퇴해서
자선사업에 열심히 나서겠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헌신적 종교적 기여활동이라고 할 수 있겠죠...
거대하고, 비대해진 공무원 조직들이 하면 보통 부정부패, 무성의, 비헌신적임 등으로 인해 비효율적인 것이 되기 쉽상입니다.
앞으로 빌 게이츠의 자선활동이 정말 헌신적이고,
효율적인 것이 되었으면 바랍니다.
열심히 돈을 열심히 신나게 벌었고,
그리고 열심히 신나게 효율적으로 자선사업에
인생을 살았노라고 그리고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살았노라고 인생을 마감한다면,
인생은 정말 살맛 나는 것이겠죠.
자본가로서의 빌 게이츠의 인생은 별로 탐탁치 않지만,
자선가로서의 빌 게이츠의 인생은 정말 기대해봅니다.
열심히 돈을 벌었고, 열심히 남을 위해 투자했노라고 말입니다.
<빌 게이츠 '사실상' 은퇴..MS의 앞날은>(종합)
(서울=연합뉴스) 유창엽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빌 게이츠(50) 회장이 15일 2008년 7월부터 일상적인 회사업무에서 손을 떼고 자선사업에 주력하겠다고 밝힌 것은 업계에선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
2000년 9월 자신의 대학 친구인 스티브 발머에게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넘겨주면서부터 게이츠가 가까운 시일내 은퇴할 것이란 말이 MS사에서 줄곧 나돌았고, 투자자나 고객들이 충격으로 받아들이지 않도록 2년간의 과도기를 두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다만, '은퇴' 선언의 시기가 문제였을 뿐이었다고 BBC방송 인터넷판은 16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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