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방북이 불가능하다고 관측했을 때,
스스로 '땡볕정책은 나의 실수'다라고 선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방법으로 대북 정책을 수정해야한다고
발표하는 것입니다.
만약 재방북을 한다고 한다면,
적어도 최소한, 무조건 공짜로
남북한 이산가족 자유왕래, 납북자 가족 데려오기,
특히 국군포로 무조건 데려오기 등등의
무조건적 조치는 취해야만 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국민의 피땀으로 대북퍼주기의
열매로서의 국민에게 줘야만 합니다.
즉, 이것은 인도적 차원의 것으로서
절대 흥정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또한 그 나머지의 것에 대하여
재방북했을 때, 어떤 또 다른 열매를 가져올 것인지에
따라 북한의 속성을 파악한 후
앞으로의 대북 정책이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나가야하는지 가늠자가 될 것입니다.
그런 연후에야 대북정책이 설립되는 것이고,
인도적 차원의 문제는 절대
흥정의 문제가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국민의 피와땀으로 퍼준 대북퍼주기의
당연한 귀결점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안되고 재방북이 실패한 것이라면,
'땡볕정책은 나의 무모한 생각이며 실패'라고
선언해야만 할 것입니다.
그래야 정책의 변환이 이뤄질 수 있는
근거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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