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 /18/ 붉은 악마, 태극전사
2002년 월드컵 때 이후,
왜
우리들은 ‘붉은 악마’ 라는 말을 저항감 없이 쓰게 되었을까?
단순히 강렬한 이미지를 표현하려고 이랬을까?
왜 ‘녹색 천사’는 안 되는가?
자연보호 이미지도 곁들이는데.
방송이나 신문에서는
우리 축구선수들을
‘태극전사’라고 일컫는다.
그런데
정작 선수들이 입은 유니폼의 가슴이나 등에서
왜
태극 마크가 사라졌을까?
북쪽 동네 두목 김정일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서 이쪽에서 알아서 기어들어간 꼴인가?
아니면,
미스터 김이 직접 지시한 것인가?
/0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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