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정권 10년동안
나라걱정에 애쓰며 투쟁해왔던 정통보수 애국세력들의
존재가치는 스스로가 평가할 수 있을만큼, 우린 서로를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애국, 애국하면서 우파라 자부하며 부르짖던 자들은 이
미 자신들의 안위를 위해 잽싸게 안주하고 있으며, 안심
하고 믿을 수 있을만한 보수정당 하나없는 이 시점에서
우리가 바랬던 진정한 정당이 없음에 그동안의 열정이 아
직도 한 구석에 남아 맴돌고 있는건 누구나 느낄 수 있으
리라 봅니다!
제아무리 훌륭한 지도자일지라도, 또다시 자격미달인 자
들이 절대권력에 기생하며 바른소리를 못내는 한낱 그들
도 어쩔수 없는 기회주의 궁물족들이라면, 우리들의 목표
는 끝나지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정권교체의 기쁨도 잠시 뿐, 또다시 아른거리는 권력 측근
들의 추태를 보는듯한 더러운 기분에 마냥 헷갈립니다!
아직도 갈 길은 먼데.... 마냥 안주하며 편케 좌시할 때가
아니지 않습니까.
이제야말로 시작입니다!
정권교체에 힘입어, 좌빨스런 무리들을 잠재우고 원칙이 바
로설 수 있는 사회정화를 위해 그동안 함께 힘모았던 동지
들이 다시 똘똘뭉쳐 우리가 진정 바랬던 그런 나라를 위해
대한민국 바로세우기에 마지막 정열을 불태웁시다//
------------------------------------------------
이명박 정부 출범을 앞 두고
요즈음 제일 노심초사하는 곳이 인수위원회라 생각한다.
물론 총선을 겨냥한 각 정당의 공천갈등이야 늘 있어왔다지만
인수위원회야말로, 골머리 아플만큼 힘들리라 여겨지지만 아직
은 각 분야별로 세부적 사안까지는 내세우지 않았으면하는 마음
은 당선인을 지지했던 분들의 중론임을 참고했으면하는 바램이
다.
인수위원장의 자격과 능력을 무시하는 게 아니라, 열도 너무 과
하다보면 필요하지 않는 에너지까지 도매로 넘어갈 수 있는 예
도 있거니와 그보다 더한건 아직도 적대시하는 상대들에 의해
늘 감시대상이 될 수있기에 반론을 제기하는 무리들에게 항시
공방을 받게 마련이 아닐까. 지금은 큰 테두리만 제시하므로써,
그런 야기될 수 있는 기회는 더이상 만들지 않았으면하는 우려
도 가져본다.
요즈음들어 부쩍 인수위원회 앞에서 그동안 조용했던 참여연대
등 현 정권지지 시민단체들의 시위 장면들이 언론을 통해 자주
볼 수있음을 알 수있듯이, 벌써부터 그들에게 투쟁의 원인을 제
공할 필요가 없지않나하는 생각도 든다.
물흐르듯 살아가는 세상이치도 정론이지만, 힘들게 태산에 오르
면 다음 갈 길은 내리막 길이란 묘한 길도 걸어야하듯이 제아무
리 추진력이 넘쳐흐르는 알토란같은 정책이라도 늘 주위 여론과
다수들을 위해 가끔은 쉬어가며 더 지혜롭게 생각할 수 있는 여
유도 갖기를 더 바래본다.
'국민을 잘 섬기겠다'던 이명박 차기 대통령의 다짐이 헛되지 않
으리라 굳게 믿으면서, 그에 발맞춰 심혈을 기울이는 인수위원
회를 대표하는 인수위원장의 노고에 감사와 함께 염려스런 바램
도 전하고 싶다.
651455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