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뉴스>

7월1일 제18대 국회 정상화를 위한 야권 설득 작업에 홍준표 원내대표가 나섰다.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여야 합의 개원할 것이며, 4일 금요일 국회의장만이라도 뽑자고 했다.

홍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각당의 원내대표들 간의 접촉을 지휘하며, 가급적 전면에 나서는 것을 자제하였지만 지난 주말부터 정세가 한나라당으로 기운 시점이라 보고,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가 “행동대장”을 자처하고 나선 것이다.

홍의원은 경찰이 촛불집회를 폭력집회로 간주한데 대한 항의 뜻으로 국회내의 로텐더홀에서 농성 중이던 통합민주당원내대표 원혜영의원을 전격만나 1시간 10여분동안 정상적 국회가 될수 있도록 협조의 회동을 가졌다.

그리고 친박연대 박종근 원내대표,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 그리고 오후에는 민주노동당과 창조한국당을 두루 방문 연쇄 회동을 갖는다.

원혜영 통합민주당원내대표를 29에 이어 다시찾은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장기간 문을 닫고 있는 국회 개원의 물꼬를 틀 예정이었으나 통민당의원들이 경찰의 강경진압에 의한 폭행을 당한 상황이라며 지금 만나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 며 회동을 거부해 불발로 끝났다.

그러나 한나라당과 민주당 간의 원내대표가 2일 회동의 여지를 보이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저렇게 발 빠르게 행동으로 나오는 것은 조속한 시일 내에 18대 국회개원을 하기위한 한나라당의 양보안을 갖고 각 당의 원내대표를 찾아 확정짓기 위함이다.

先 국회의장 선출,

後 여야 합의 개원이다.

조윤선 한나라당 대변인의 브리핑을 통해 “한나라당은 절대 단독등원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 딱 잘라 말하며, 각 정당이 등원에 합의해 정상적 “차와 형식을 갖추는 것이 원치이며 바람직하다 며 여야간의 합의개원 원칙을 밝혔다.

한나라당은 7월4일의 국회개원에서 7월4일 국회의장 선출로 한발 양보한 상황에서 민주당과의 회동에서 개원을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회 개원을 위해 한나라당이 민주당에 13~14개의 정상화를 위한 제안을 해놓고 있다. 야권의 요구사항 중 [쇠고기국정조사 검토]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여야 대책기구 구성] [가축법 개정검토]등이다.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

조사부장 장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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