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도 인정 못하는 바보들
오마이뉴스 정치분야란에 YS를 '파쇼대연합' 고문으로 추대합니다 라는 기사가 2009.01.27일자 화요일 저녁 10시에 송고됐다. 전라민주당원들이 과연 김영삼이 누군지는 아나?
오마이뉴스가 막장으로 가고 있다. 김영삼이 파시스트라니... 오마이 뉴스에 김영삼 전직 대통령을 파시즘당의 총재로 임명한다는 같잖은 기사를 내보냈다. 자칭 민주화 민주화를 말하고 민주주의를 말하면서도 김영삼 하나 받아들이지 못하는 자들이 어떻게 민주적이더란 말인가.
김대중의 것이라면 또ㅇ조차도 향기롭다고 하며 98프로의 몰표를 던지는 전라민주당의 개들은 김영삼을 비판할 자격이 없다. 애초 김영삼은 민주진영 인사였다.
익히 알 듯이 김영삼은 군사정권 계열과는 무관한 김성수, 장택상, 조병옥, 유진산 등 민주당-신민당 구파의 노선을 계승한 정치인이고 기본적으로 민주주의자였다. 박정희 정권때는 되려 어설프게 타협을 시도하려다가 실패한 김대중보다도 선명한 야당인사로 주목받던 김영삼이다. 그런 김영삼을 파쇼라 부르다니 왜곡도 이런 왜곡이 없다. 기가 막힌다. 오마이뉴스가 갈 때까지, 막장까지 가고 있는 모양이다.
오마이뉴스는 배설공간 수준 밖에는 안된다. 그것이 오마이뉴스의 수준이다. 오마이뉴스의 댓글을 검토하면 순 김대중 찬양으로 도배를 해 놓았다. 그들은 김대중이 전두환에게 사면편지를 보낸 것 하고, 전두환 노태우에게 20억 여 원씩의 정치자금을 선물받았다가 자금을 받은 당대에나 5.18 및 전직대통령 비자금 수사사건때 문제된 일을 잊어버린 듯 싶다. 김대중은 그들이 파시즘이라 말하는 군사정권의 계승자 김종필과 손잡기도 했다.
말로만 민주주의자연 하면서도 정치적 노선이나 신념을 저버리고 아무하고나 타협하는 변절자, 매춘부와 같은 저 도요타 김대중은 끔찍하게 우상숭배하면서도 지나치리만큼 비타협적이다 싶은 김영삼에게는 악랄한 맹공을 퍼붓는 의도가 뭘까.
도요타 김대중은 자신의 사리사욕에 눈이 멀어 지역감정을 고착화시키고 불붙인 장본인이다. 85년부터 87년 대선을 앞두고 대통령 후보자 경선에서 김영삼과 김대중의 경쟁 결과 김영삼이 승리했다. 정당한 결과를 승복하지 않고 87년 11월에 탈당한뒤 인재가 없자 학생운동권의 친북 주체사상파들을 끌어들여 평화민주당을 만든 것이 김대중이다. 71년 신민당 대선후보자 경선에서 자신이 원내총무직과 대변인 등을 많이 했으므로 김영삼이 김대중에게 대선후보자 자리를 양보한 일이 있다. 그리고 김대중 신민당 후보자의 당선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심지어 김대중을 싫어하던 박기출, 장준하, 서상일, 윤보선 등 구파 반공인사들이 김대중이 역겨워서 신민당을 탈당했어도 김영삼은 남아서 71년 대선당시 김대중의 유세를 도왔다. 그것을 생각했다면 김대중은 윤리적으로 통일민주당을 탈당하면 안 되는 것이다.
김대중이 비겁하게 경선결과에 승복하지 않았으므로 민주당 당내에서 아무도 김대중을 따라 나서지 않은 것이다. 대부분 꼬마민주당이 국민회의와 통합할 때 지금의 민주당으로 건너갔던 것이다. 꼬마민주당이 사라질 때 김대중의 추악함이 역겨워서 감당하기 어려웠던 사람들은 차라리 신한국당행을 택했다.
오마이뉴스의 공정성이 의심된다. 언론이라면 편향됨 없는 공정한 보도가 원칙일 것이다. 오마이 뉴스는 말이 언론이지 사회 부적응자와 불평불만분자들이 모여서 자기감정 배설하는 곳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독재정권도 아니고 군사정권과는 전혀 무관한 김영삼을 파시즘으로 몰고가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한국의 역사에 해박하거나 1960,70년대를 살아온 사람이라면 김대중보다도 더 저명성 높은 야당인사며 민주진영의 지도자중 한사람이었던 김영삼을 전혀 말도 안되는 논리로 깔아뭉겔수는 없는 것이다.
오히려 민주적 선거절차에 의해 탄생한 정부를 인정하지 않고 각종 배후에서 조종하는 김대중이야말로 반민주주의자는 아닐까. 홍업 홍걸 등의 뇌물수수사건, 최규선 로비 게이트, 윤창렬 게이트, 윤상림 게이트, 조풍언 게이트, 정현준 게이트, 이상호 상습 성추행 등 김대중정권은 각종 부정부패와 비리로 얼룩졌던 시절이다. 부정한 방법으로 이권개입하고 검은돈을 챙기는 것이 우리사회 민주화에 얼마나 기여했던가.
오마이뉴스는 해우소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여론은 객관성과 공정성과 중립성을 갖추어야 한다. 그러나 오마이뉴스는 이 세가지 중 어느 한가지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오마이뉴스는 각종 사회부적응자와 불평분자들이 모여서 시민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제 한풀이와 마타도어나 하는 그런 배설공간이다. 배설공간이니 생산적인 담론이 나올 일은 전혀 만무하다. 각종 사회부적응자와 불평분자들의 감정배설공간인 오마이 뉴스는 이제그만 사라져야 한다.
객관성을 갖추지 못했다는 점에서 사회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우려가 높다. 오마이뉴스는 바로 사회에 부정적 영향이나 미치는 해우소나 전라도 파시즘에 부역하는 폐인들의 배설공간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것이다. 사라질 수 없다면 최소한 오마이뉴스에 붙은 언론이라는 타이틀 만큼은 떼어야 된다. 일부 부적응자들과 불평꾼들의 해우소가 여론으로 날조되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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