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고 막막해 잠시 글을 올려봅니다
개인택시 기사입니다 2009.02.21.새벽01:00경 영업을 하던중 식당종업원으로 일을하는 아내로부터 울먹이는 목소리의 전화를받고 무슨일인지는모르지만 집에서 이야기하자하니심각한대화를하길래（살기싫다..등）영업을 잠시미루고 아내를만나 막창집에서 소주1병과 음료수 1병을시켜 아내는 소주를 먹고 저는 음료수를먹다가 아내가 일을하는 식당손님으로부터 욕과 폭언을 듣고 무능력한 나를 원망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소주 3잔을 먹고 （3시간경과）2차로 아내의기분을 풀어줄 마음으로 가요방에 가서 호프2개를 시켜 아내와 1잔 씩나눠마시고（ 2시간경과）가요방을나오면서 아내는 나가고 나는 화장실을 갔다가 나오니 아내가 차에 시동을 걸어 놓고 운전석에 있길래 조수석에 승차하여 운전을 만류하는사이 차는 급 출발 급 발진으로 반대편 주차중인 차량 을 추돌하여 지나던 사람에 의해 신고가 되었고 본 차량으로 편도 2차선의 도로는 교통이 차단 된 상태가되어 ,교통 소통 의 목적으로 사고 차량을 이동하고 집으로 와서,상대차량수리비 ,본인차량수리비 ,아내의벌금 ,사고 수습을 생각하니 화도나고 해서 냉장고 에있던 PET작은소주 1병을먹고 집에있는데 사건 3시간 40분이 지나 아내가 걱정이되어 경찰서로 여러번 전화를 하게 경찰관과 언성이 있었습니다
그후 경찰이 집으로 와서 경찰서로 가게되었고 그기서 음주측정을 요구하길래 집에서 먹은 술로 왜 음주측정이냐고 항의하다가 ,음주측정거부 ,특수공무집행방해 , 폭력 ,죄명으로 2일동안 유치장에 있어야 했고 그후 법원의 영장실질심사 를 받고 불구속 으로 나왔습니다 ,측정거부 로 행정조치 한다는데 생업인 개인면허가 취소 된다는데 .......과연 내가 잘못을 저 질렀나요
음주측정은 차량을운행하였을때 요구할수있는게 아닌가요 ?사고후 교통소통 을 위해 차량을 이동한게 죄라면 바로 측정요구를하던지 해야 하는게 아닌가요??????????????????????????????????????? 돈이 없어 변호사도 선임할수없고.....,경찰청 민원실 에문의해도 해결책이 없고 죽고싶은 마음뿐입니다
3월5일 면허 취소한다고 경찰서 오라는데 죽고싶은 마음 뿐입니다 밥도 먹질 못하고 술로써 살고있습니다 입에서 말보다도 한숨만 나오고 생계수단인 면허가 취소 되면 죽어야겠죠??
아내도 자책감에 죽고싶다하고 가정도 엉망입니다 늙은 노모와 대학생 아들과 어떻게 앞으로 해야 할지 그저 눈물만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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