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금의 인터넷여론은 좌파들의 전유물이 된 듯합니다.

자기네들과는 다른의견을 나라를 걱정하는 이가 하나를 올리면 득달같이 달려들어 잡아먹을 듯이 댓글이 수십을 넘게 달아놓습니다.

얼마전까지는 저도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우리 대학생들이 전교조와 언론 등에 세뇌되어 그런가 보다.

국가 전산망이 송두리째 전라도 광주로 옮겨졌다는 소식을 알게되고나서부터는 생각이 달리 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댓글을 올리는 대학생들도 어차피 우리나라의 여느 대학생들과 생활하는 패턴은 거의 비슷할겁니다.

글하나 올리는데는 시간이 엄청나게 많이 소요되고, 댓글은 짧아서 바로 바로 올릴수 있다고는 해도 그 시간에 컴퓨터에 붙들려서 다른일은 하지 못하고 있다는 계산이 듭니다.

그래서 이런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보통의 대한민국 국민인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게

그 굶주린 이리처럼 달려드는 댓글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쓴 글이 아니고, 북한에서 그것만을 목적으로 조직적으로 양성된 특수부대의 일개대대라든지 아니면 중대라든지 그런 규모의 훈련받은 군인들의 행위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