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돈 100되는 월급으로 주경야독해서 대학 야간 댕기면서..
시험봐서 자격증 몇개 따고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데...
진짜.. 다니던 비정규직 파견직도 이제 끝나가고
난 이력서 쓸때도 없고
지방이라서 들어갈곳은 거즘 돈 100만원짜리 알바수준에..
결혼할려고 맘먹은 여자랑도 결혼못하고 있습니다.
제발 간곡히 부탁하건데..
미친듯이 열심히 주경야독해서 살았는데.. 나에게 남은건 이제
월급대신에 실업급여를 타먹게 생겼습니다.
4대강사업 이건 뭐건 다 좋습니다.
제발 알바 일자리 창출 말고 제대로 된 직장 갖게 해주세요..
일평생 살면서 이명박대통령님이 정치하면서 술한잔도 못하던 제가 맨날 소주한병씩
마십니다. 제발 좀.......... 당신이 하기전에 만큼이라도 일자리를 갖게 해주세요
빛 몇천내서 9급 공무원 학원 책 사려고 준비중인데
저같은 사람이 100에 99는 이렇습니다.
일자리 창출이 쓰레기청소부나 3개월 6개월 단기 알바수준의 일자리만 내놓는다면..
공부를 해도 갈곳이 공무원밖에 없습니다.. 공무원도 1명뽑습니다 직렬별로
거기 합격할려면 얼마나 걸려야할지 모르겠지만 그거합격해도 150만원정도 밖에 안된다고
하네요 그래도 그거라도 먹고 살려고 미친듯이 준비하는 사람만 엄청나게 많지요
왜냐구요??????? 나이 30 ~ 40 50 먹어도 보장될테니까요...
단기간 하다가 말아먹는직장 말고 좀 오래다닐수 있게좀 해주세요
앞을 내다보려고하면 한숨만 푹푹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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