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적한 일은 하지 않고 월급만 또박또박 받아 먹는 국회의원들이라면 지탄받는 지금의 '노조원'들과 뭐가 다른가?
지금의 국회는 국익보다는 오직 당리당략에 혼신의 노력를 다 하는 대한민국 國害다.

이유 이렇게 해야만 '공천이 잘된다' 는 것이다.
바로 공천이 당선이니 국가와 국민보다 누가 이런 당리당략에 앞장 서지 않겠는가?

이런 일이 유독 17대 국회부터 더 극성을 부리는 이유가 바로 2004년 3월에 만든 '돈은 막고 입은 푼다'는 선거법 즉 일명 오세훈 법 때문에 생긴 것이다.

물론 긍정적인 면으로 선거가 깨끗해 졌다.
그러나 이는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주민들의 후보 선택권을 빼앗아 갔다.
즉 선거의 근본을 앗아간 것이 바로 이 오세훈 법 이다.
선거에서 중요한 비교하고 후보를 상호 견주는 '합동연설회'를 없에버린 것이 큰 실책이다.

누가 더 능력있고,국회의원의 자질이 있는지, 더 청렴한지가 후보들의 말을 들어 봐야 하는데 합동연설회를 폐지시켜서 이를 알 수 없게 만든  것이다.
이것이 과연 국민과 주민을 위한 것이냐?

이런 잘못된 선거법에 의해 당선된 국회인 17대,18대의 현 국회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뭐를 하고 있냐?
심지어 18대 국회는 대한민국 탄생후 최악의 저질국회, 또 세계의 조롱거리 국회라고 맹 비난 받고 있지 않나?

그럼 지금의 국회의원들이 바보여서 이러나?
아니다.
욕을 더 먹어도 또 맹 비난을 받아도 다음 19대 국회에 가서도 당의 공천장만 받으면, 다시 국회의원이 되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기 때문에 국민들 알기를 우습게 알고, 또 국민들이 이제 "제발 싸우지 마라" 또 "일 좀하라" 라고 해도 그들은 마이동풍인 것이다.

4년 뒤 "합동연설회"가 있어서 주민들이 자신들을 옳바르게른심판을 한다면 과연 '해머,전기톱,소화기' 가 국회에 등장하고 폭력과 욕설이 난무할 수가 있었겠는가?
 아마 '아니올시다' 다.

 이는 선거의 꽃, 주민 심판의 핵심인 "합동연설회"를 빼버리고서 자신들에게만 유리한 선거법을 만들어 놓아서, 국회를 자기들 마음대로인 정치꾼들의 집합소화한 것이다. 
 따라서 이를 본 국민들은 더 이상 정치에 희망을 잃었고, 주민들도 투표에 흥미를 잃어 투표도 않해,
선거는 국민들이 반도 투표를 않아, 국회의원이 어찌보면 대표성도 없는 자들이다. 
이는 민주주의 후퇴 상징이  대한민국 국회가 되었다.

주민들이 비교 선택할 수 있는 "합동연설회"를 통해 후보를 선출한다면 현 당리당략적 싸움판 국회가 이렇게 가능하겠는가?
"합동연설회"가 부활되면 한 번에 근절 될 일이다.
그리고 헌법 제46조에 '국회의원은 국가이익을 우선하여 양심에 따라 직무를 행한다'는 정신에도 그들은 충실하게 될 것이다.

문제는 왜 합동연설회를 정치꾼(?)들은 그렇게 싫어 할까?
바로 국회의원들 자기 4년 간의 성적표 때문이다.

또 무엇보다 우수한 후진의 태동을 그들은 더 두렵기 때문에...?

국가와 국민보다는 자기들 밥그릇을 위해서 지금도 국민을 그들은 속이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언제가 되어야 정말 당당하고, 떳떳한, 그리고 양심적인 대한민국의 제대로된 선량을 맞이 할까?

정치가 바뀌지 않는한,  그리고 현 국회를 바뀌지 않는한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선진화는 더더윽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