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type=text/javascript>showplayiframe("2011_0606_677491");

[앵커멘트]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들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상행선이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정체는 저녁 내내 이어지다, 밤 늦게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사회1부 연결합니다. 고한석 기자!

정체 구간 전해주시죠.

[리포트]

고속도로 정체가 오전부터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흘 연휴 마지막 날이라, 서울로 돌아 오는 차량들이 몰리면서 주로 상행선에서 정체가 심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쪽, 서울 방향으로 차들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이 밖에도 천안 나들목에서 입장 휴게소까지 12km 구간을 통과하기도 힘겹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정체도 심합니다.

마성터널 부근, 인천 방향으로 차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장평과 문막, 여주 부근도 막히고, 이천에서 양지까지 20km 구간, 그리고 마성에서 신갈까지 9km 구간도 꽉 막혀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화성휴게소 부근입니다.

이곳부터 서울 방향 비봉 나들목까지 10km가 밀리고 있습니다.

또 서산과 당진, 송악까지 30km가 넘는 구간에서 차들이 제속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곤지암 나들목에서 산곡분기점까지 15km 구간이 막히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차량 35만 대가 서울로 들어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상행선 정체는 해가 지면서 점차 줄어들다 밤 늦게쯤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사회1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