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희는 어릴 적에 아비 김원석을 따라 쿠바에 가서 살았다고 한다.
쿠바는 카스트로가 적색혁명을 일으키고 김일성과 동맹관계를 맺은 나라다. 한국의 4.19와 비슷한 시기에 쿠바에서 기존 세력을 뒤엎는 혁명이 일어나 공산화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좌익들의 공산주의 입문서라고 알려진 [들어라, 양키들아]는 쿠바혁명을 합리화한 책이다. 민청학련 이철이 가장 좋아하는 책이기도 하다. 쿠바를 비롯한 남미의 좌경화는 해방신학을 탄생시키고, 그것이 오늘날 한국에서의 민중신학으로 발전했다.
북괴의 주체사상은 당연히 외교에도 영향을 끼치는데 이것이 주체외교다. 프로레타리아 중심주의의 외교를 주장하는 주체외교는 남한의 좌경화에도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게 되어 있다.
김현희가 김원석을 따라 간 쿠바에서 살았던 집은 혁명 이전에는 쿠바의 상류층이 살았던 집이었는지, 멋진 정원과 집 구조가 훌륭한 2층집이었던 모양이다. 그런 곳을 북괴 외교관(?)이 차지하고 그 딸은 아주 행복하게 살았던 것이다. 김현희의 어미는 '우리 현희는 복도 많지. 이렇게 좋은 집에서 살고...'라고 했다 한다. 그녀의 설명에는 그 어느 곳에도 혁명으로 인해 불행해진 반공주의자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의 표현이 없다.
당연히 차지해야 하고, 당연히 누려야 하는 행복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그녀의 이런 태도는 그 때나 지금이나 달라진 것이 없는 것 같다.
주체외교는 대사로 대외적으로 알려진 인물보다 그의 운전사가 더 직위가 높은 경우도 많다고 한다. 해외에서의 악행을 하기 위해 김일성이 심어놓은 인간이 외교관을 감시하는 것이다.
주체외교는 또한 각국의 테러를 지원했다.
남미를 비롯해, 태국, 월남 등의 테러분자들을 관리하는 것이 주체외교가 하는 일이다.
이러한 일을 김현희의 아비 김원석이 해온 것이다.
김현희가 한국에 처음 왔을 때 신문에서 그녀를 '북괴 외교관의 딸'이라고 대서특필했었다.
그리고 나서 김현희는 일북수교 운운하며 지금까지도 외교 타령을 하는데, 도대체 자기 아버지가 사악한 주체외교를 한 것이 115명을 죽인 여자에게 무슨 소용이 된단 말인가?
김현희에게 김원석의 외교관 경력이 어떤 소용이 된다면 그것은 김현희가 주체외교를 한다는 말이고 김현희는 빨갱이일 뿐인 것이다.
115명을 죽인 여자 입에서 '외교'라는 단어가 나오는 것은 '目不忍見'의 해괴하고 惡한 일이다.
김현희는 기본이 안되어 있는 여자다. 115명을 죽였으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고뇌해야 하고 참회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한국교회에서 김현희의 죄를 완전히 도말해준 하나님이라며 하나님께 감사하고 새 삶을 산다고 하는 김현희이지만 한국교회가 믿는 하나님은 프리메이슨 하나님이며 이는 루시퍼, 사탄이다. 김현희는 115명을 죽인 대형범죄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김현희는 빛좋은 개살구같은 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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